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이구 9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여동생과 같이 살고있어요.
아버지는 이혼하셔서 따로 사시구 대리운전하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편의점 알바를 하시며 지내시구요. 저는 봉급은 쥐꼬리만하지만 그럭저럭 저축하고 알뜰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요. 저에게 맞지않은 여자친구가 있고 곧 결혼을 할 것 같아요. 여자친구는 제약회사 연구직이구요. 저보다 연봉이 3배에서 4배 차이가 납니다. 여튼 생략하구..
저희 부모님께서는 다 아파하셔서 일도 그만두실 것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자친구는 괜찮다는데 제가 장인장모님한테도 눈치가 보이고 제 자신이 수그러드네요...
아니면 앞으로 삶을 물어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