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신행다녀와서 오랜만에 술자리 가졌는데 술은 안먹음.
이유를 물어봤더니 한6개월간 술끊고 아내랑 둘이 운동다니고 엽산이니 마그네슘이니 비타민이니 다 챙겨먹고 보양식까지 먹으면서 아기 가질 준비한단다. 그전에는 무조건 콘돔착용하고, 처음엔 무슨 유난인가 싶다가 건강한 정자, 난자를 생성하면 아마 그로인해 태어나는 아기도 좀 더 다를까 싶더라. 그래서 나도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려면 이런 노력할것같은데...효과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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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신행다녀와서 오랜만에 술자리 가졌는데 술은 안먹음.
이유를 물어봤더니 한6개월간 술끊고 아내랑 둘이 운동다니고 엽산이니 마그네슘이니 비타민이니 다 챙겨먹고 보양식까지 먹으면서 아기 가질 준비한단다. 그전에는 무조건 콘돔착용하고, 처음엔 무슨 유난인가 싶다가 건강한 정자, 난자를 생성하면 아마 그로인해 태어나는 아기도 좀 더 다를까 싶더라. 그래서 나도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지려면 이런 노력할것같은데...효과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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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의외로 사람들이 관리를 안하는거에 더 놀랐음.. 주변에도 애가진다면서 술겁나 퍼마시고 이런 사람들 있는데 그 관련 다큐만 봐도 술먹은 정자들 활동성이 겁나 떨어짐 그뿐 아니라 성인이 술만 마셔도 뇌를 비롯한 장기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거라 는 장담이 없고.. 실제로 얼마전에 글 올라온거보면 부모가 마약중독이니까 태아도 중독되서 탯줄끊으니까 금단증상으로 몸 부들부들 떠는거보면.. 어쨌든 건강한 밭에서 건강한 작물이 나오는거니까 몸관리는 필수라고 생각함
관리하자.
그치..
그냥 생기던데 ㄷㄷㄷ
해이ㅏ지
다들 하고있구나... 이런 얘기는 첨들어서 다들 그냥 생기는 대로 낳는 줄... 내가 멍청했네 지금이라도 배워서 다행이다
관리하고 계획하면 더 안생김...ㅋㅋㅋㅋㅋ 그냥 무계획으로 하늘에 맞기자 했는데 아주 건강히 잘태어남. 임신되고 임신확인때까지 술 커피 그냥 다 마심
맞기자(x)
맡기자(o)
너는 몰라도 되는 이야기야...
그냥 생겨서 그런 준비 못함. 근데 유난 떨어서 그런 애들은 보통 더 잘 안 생기더라. 주변 사람들 봤을때 말이야. 일반화는 아님.
생각보다 생식 쉽지 않아아관리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