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가던 직장을 들어가던 늘 진짜 잘생겼다는 소리 듣고 번호도 한달에 서너번은 받는거 같다.
섹시하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듣는데 유아인 김래원 섞어놓 것 같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쥐뿔도 없는 대학생때도 승무원 만나고 돈 많고 이쁜 여자도 만났다.
27살에 연애는 8번 정도 한거 같다.
근데 사업하다 망했다.
파스타 집을 했다가 망했다.
여기저기 많이 떼이고 이자 때문에 현재 빚이 9000만원 정도 된다.
지금 여자친구가 같이 갚아주겠다고 하는데 진짜 미칠 것 같다.
1년동안 지금 돈을 제대로 써본 기억이 없다.
이렇게 살기 싫어서 쉬는날 노가다도 하면서 노력중인데 쉽지않다.
외모때문에 세상 꽤나 편하게 살았는데 이제부터가 진짜 인것 같다.
질문 받고 응원 받고 응원한다 다들
오늘 약 안 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