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땐 시골에서 살았었는데 시골에선 짐승이나 개한테 동물학대 그런게 어딨음 걍 겨우내 키우다 복날에 줘패고 잡아먹는데
그때 내가 이웃집 개한테 쫒겨서 울면서 도망친적이 있었는데 그 개주인아재가 이얘기 듣자마자 개 엽총으로 쏴죽이고 삶아버림
옛날엔 아무리 애지중지 키워도 짐승<사람 개념은 확실했는데 요즘엔 뒤바뀐거같음
2020.09.25 00:16
요즘은 짐승을 너무 오냐오냐 키우지 않냐
조회 수 95 추천 수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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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멋 무슨소리에요 우리개는 안물거늗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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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층인가 거기에 말티즈 키우는 할줌마 있음.
늘 개1새1끼 목줄도 안하고 걍 바닥에 내려두고 다니길래 한마디 했더니 존1나 승질내면서 씨익씨익거리면서 나감..
1층에서 엘베 기다리다 만났는데 개1새1끼가 나보고 존1나 으르렁거리길래 제발 물어라 물어라 이생각만함..
물면 밟아죽이던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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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그냥 애완으로 끝날껄 반려니 마니 이상한 수식어 붙여서 존엄성을 높이려고하는데 걍 짐승새끼한테 뭘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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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화의 영향같기도 함. 서양에서 반려견문화가 발달해서 들어오는바람에... 동물은 동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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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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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발달은 나쁘지않다 다만 문화발달이 너무 빠른거에비해 습득하는 사람이 뒤쳐지는 문화지체현상 때문에 개는 존나게 아끼는데 정작 주인새끼는 지가 키우는 개만도 못한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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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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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호충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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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든 동물이든 보호자인 어른이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