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에 사귀는 여자한테서 누나 동생 사이로 남자며 새벽에 카톡이 2개나 왔어
그래서 나는 인정할 수 없다고 뭐가 문제였냐고 다 물어 봤지만 그러니까 더 질린다나 ??
그리고 이틀전에 카톡이 여느때랑 다름없이 먼저오더라 자기 사는 곳으로 놀러오래 ( 1시간 20분 정도 떨어진 장거리 커플 이었음 )
커피 사준다면서 근데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겠지 이럼 다시한번 더 못을 박음
난 이 얘기 듣고 더 충격 먹었지 .. 누가 가겠어 ?? 답도 안하고 그냥 씹었는데
또 카톡오더라 다음날 1월 세째주에 보자고 내가 그래서 우리 헤어진거 아니냐 물어 봤는데 본인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네??
자기가 누나 동생 사이로 남자 이 말이 경솔한 발언 이었다고 다시 만나자는데 그 사이에 뭔 일 있었던거냐
다른 남자랑 잘 안되어서 나한테 다시 잘 해보자고 찝적 거리는거 맞냐 ??
정 안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