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가족같이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에 친구 아버지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후로 친구는 폐인처럼 지내며 정신과 약까지 먹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그냥 옆에 같이 있어주는 게 전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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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가족같이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에 친구 아버지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후로 친구는 폐인처럼 지내며 정신과 약까지 먹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그냥 옆에 같이 있어주는 게 전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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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옆에서 지켜봐주는걸로도 큰 힘이 된다 만나도 평상시처럼 대해주고....
내나이 27이고.. 어머니가 20살에 대장암 말기진단받고 21살 입대 하고 한달뒤에 돌아가셨다... 오히려 당시에는 어머니가 암 고통받는 모습에 너무 힘들어하셔서 돌아가기고는 부디 편안해졌을거라며 좀 무덤덤 했지만 살면서 많이 힘든것을 느낀다... 남은 아버지와 불화 그리고 주위어른들이나 아버지 본인도 새여자 만나려 하는것에서 나오는 마찰등등 진짜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