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92라 10년에 고등학교 졸업후 12년되기 전까지 탱자 놀다가 대학안감 14년 전역후
18년까지 일만 하다가 19년에 교토에 다녀와서 너무 좋다 교토여자들에게 반함 ㅋㅋ 여기서 살고싶다 그런 마음이 울컥 솟아 나왔어요.
28살나이로 일본유학을 고민을 하고 있슴..
내가 미친놈일까라고 생각이 들때가 너무 크지만.. 뭔가에 빠진다는것이 처음이네요 여태까지는 수동적 적응해왔고 적극적으로 무엇을 하고싶다라고
생각들지 않았는데 2월에 한번 다녀오고 나서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슴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관광안내통역사(관통사)를 해볼까 하고 일본어 공부와 관통사 공부를 함께 하고 있는데..
. 궁금하면 댓글 적으면 설명해줄게요
그리고 일본에서 생활하며 한국에서 일본으로 여행온 사람들을 안내하는게 로컬가이드로 알고 있는데 이 로컬가이드가 대학이상이라고 알고 있음..
그래서 지금 존나 고민인게 28살에 EJU시험을 보며 교토쪽에서 대학을 가서 공부하며 지금껏 벌어논 돈 써가며 살것인가...
취업전까지 알바하며 공부해야 하고 나이도 나이고 집도 잘사는것이 아니라 지원은 힘드네요.
아니면 단념하고 한국에서 살든가... 지금 내 처지를 보자면 한국이 낫다라고 머리속은 생각되는데 마음은 교토에 있네요 시발
한마디씩 해주세용 ㅜㅜ
추가로 제가 지금 현실도피인가... 너무 정신적으로 이상해진거 같습니다... 상담한번받아볼까 생각듭니다
가이드할꺼면 비추고 다른 전공할꺼면 하는게 나아보여 가이드 얼마못벌고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