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게에서 비슷한 글을 보고 후회하는 마음에 글을 쓰고
누나가 계속 생각나서 연락해서 수요일날 만나고 계속 대화했는데
어제 새벽에 만나서 "천천히 알아가볼래 누나?" 하고 고백했습니다
사실 내가 잘못한 것도 있고
3년이란 세월을 드문드문 지내서
고민했는데 사실대로 말하면 나도 모르게 3년동안 누나를 좋아했던거같아요
그래서 그냥 천천히 썸타보며 지내잔 의미로 말했는데
누나가 받아줬어요 천천히 지내보자네요
다른 연인들 1일 느낌은 아니오
정말 썸타가는 느낌인데
그래도 이번엔 정말 잘하고싶어요
익게에 고맙습니다
잘되었네요. 행복하십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