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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뒤꽉막힌 누가 맞았냐 잘잘못 따지는거 좋아하는 스탈이고,
장모님은 독불장군에 닥치고 기분나쁘면 될때까지 리바이블에 원하는거 얻어내는 사람인데
서로 스택쌓고 있다가 애 키우는 교육관때문에 한방에터져서
집나가기로했다.
애가 자스거든... 그래서 교육비 후달려서 들어와살기시작했는데
결론적으로 오늘 이야기하자할때부터 이래될줄알고
답은 내가 무조건 잘못한놈이니 사과해야한다로 귀결되는거 아는데도
조금이라도 입장에대해 이야기하면 될줄알고 혀를 놀렸다가
그대로 가정교육이 어쩌고 어른한테 어쪄고해서 걍 집빼기로 했다.
하... 서로 안맞는건 둘째치고 마무리라도 잘됬어야하는데
와이프한테도 미안하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괜찮다고하는데
잠도 안오고 그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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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 ㅎㅎ
자스가뭐야?
자폐 경계
힘내세요
처가살이 2년째입니다. 초반엔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의견 조율 잘되고 잘 맞추면서 살고있어요. 일단 금전적으로 세이브가 많이 되기때문에 좋네요. 그리고 애들도 할머니랑 함께여서 그런지 정서적으로 안정돼요
지금이라도 다시 사과드리고 눌러안자야할지 나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저도성격이 있고, 장모님도 보통은 아니시다보니..
심지어 저는 장모님이랑 전공도 같아서 일도 같이해요^^ 아침에 출근할때 자존심은 애들 어린이집 가방에 넣어 놓고 출근합니다. 득보다 실이 많이요 그리고 충분이 글쓴이님 심정도 이해됩니다 ㅎㅎ 돈 모아서 큰집 살때까진 참고 참고 참으세요.
^^ 성격은 나이먹고 누그러진다
힘내세요..ㅁ!
자스가 뭔데? 어쨌든 참 힘들었겠다. 힘내라.
자폐 스펙트럼이라구 그냥 약한자폐라고 생각하면되
고생이내, 힘내라. 좋은 날이 올거다.
선택을해야합니다 숙이고들어가서 여러가지로도움받고 사실지
나와서 그나마 좀더마음편하게 사실지 물론 장모님때문에 아예편하지는않겠지만 얼굴만안봐도 편하실듯
아이고 힘들겠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