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뀔수있다고 봄?
특별한 계기가 있어야 할까?
뭐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해???
2019.08.31 14:39
히키코모리 같은 애들
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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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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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에 돈이있으니 그짓도 하는거지. 밥 굶어봐라. 빚있어봐라. 나와서 뭐라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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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는것부터 해야겠지. 농담아니고 히키들은 나가는것 자체를 귀찮아해. 싫어하기도하지만 내 생각엔 나도 히키꽈에 속하는데 귀찮아. 어찌보면 정신이 귀찮은게 아니고 몸이 어디가 이상이 있나 나른해. 무기력할때도 있었고.. 요즘은 운동도하면 나아졌으니 시작은 운동부터 하는거지... 본인의 컴플렉스로 사회와 단절하는경우 컴플렉스를 해소해야지. 아니면 나처럼 무기력했던 사람이라면 운동같은걸로 본인감정의 텐션을 올릴필요가 있지.
히키를 무작정 집에서 뭐하냐. 재밋냐. 우울하지 않냐 이런건 아무 도움도 안되는 말이야. 정말 도움되는건... 그 사람이 무엇때문에 사회에 마음을 등졌냐를 아는거지.
글쓴이가 히키라면 본인 스스로 생각해보고, 바뀔여지가 있다면 바꾸고나서 사회에 돌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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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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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부터 해야지
히키코모리가 그냥 되는 게 아니거든
대부분 어떤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크게 상처를 받거나 충격을 받게 되면서 히키코모리가 되는거지
선천적인 성격으로 나가는 걸 귀찮아하는 정도는 히키코모리라 부를 수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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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만 방콕하는 히키코모리만 생각하는데 돈도 있고 사회적 명예도 있었던 사람들도 마음의 병을 얻게되면 한순간에
그러는 사람들도 있어 히키코모리 이전에 노숙자 중에 그런 사람들도 있다 가족들은 잘살고 있는데도 불구한데도
사회로 다시 나오는건 매우 힘들어하지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과거의 어떤 마음의 상처를 못잊고 과거속에서 사는거야
그들에게 무조건적인 희망을 강요하는건 더 큰 고통이야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고 그걸 공유하고 감싸주고 그래야지만
조금씩이나마 그들에게 변화가 찾아와 제일 중요한건 시간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그 아픔이나 컴플렉스의 크기가
다 달르니깐 한 없이 기달려도 치유가 안 될사람도 있으니까 주변에서 그런 사람이 있으면 더 잘챙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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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그럴줄알았는데 취준하면서 개심해졌어. 뭐도안되고 스펙도 애매해지고 시간만 흐르길래 그냥 되는데 취업햇더니 점점 활기돌고 운동도하면서 다시 공부해서 이번에 경력직으로 연봉 쎄게 이직했다. 삶을 하나하나씩 바꾸는게 진짜중요해. 일어나서 팔굽혀펴기. 아침산책 이런것부터 하나하나. 진심으로 히키를 즐기면 괜찮은데 오래되면 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니까 관리해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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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가짐의 문제인거 같음 다른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할텐데 그걸 극복하는거고 히키코모리는 거기에 지는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