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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항공우주 심건호 기자] 유럽 남부 천문대의 우주 보석 프로그램(ESO Cosmic Gems Program)이 죽어가는 별의 마지막 숨을 포착했다.
▲행성상 성운 ESO 577-24(사진출처=유럽 남부 천문대(ESO) |
행성상 성운 ESO 577-24에서 발산되는 희미한 일시적인 빛을 ESO의 거대 망원경이 잡아냈다. 죽어가는 별의 최후 호흡은 심연의 중심부에서 볼 수 있으며, 이온화 된 기체로 평가된다.
이 눈부신 행성상 성운은 1950 년대에 미국 지리학협회-팔로마 천문대 전천탐사(National Geographic Society – Palomar Observatory Sky Survey)의 일부로 발견됐고, 1966년 아벨(Abell)의 행성상 성운 카탈로그에 기록됐다.
지구에서 약 1400 광년 떨어진 ESO 577-24의 빛은 고성능의 망원경으로만 볼 수 있다. 왜성의 별이 차가워지면 성운은 공간으로 계속 팽창하다가 천천히 시야에서 사라진다.
ESO 577-24의 이미지는 ESO 우주 보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ESO 우주 보석 프로그램은 흥미진진하거나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행성상의 성운은 18세기 한 천문학 자에 의해 처음 관찰됐다. 그들에게는 희미한 빛과 선명한 외곽선이 태양계의 행성과 흡사했다.
유럽남부천문대가 공개한 행성상 성운 ESO 577-24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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