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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유
중국 사천식 고추기름. 중식에선 한식에서 참기름급 위상이다.
라유는 어울리지 않는 음식을 찾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요리에 어울린다.
일반 라면이나 파스타, 육개장, 짬뽕, 멸치나 돼지고기 음식 등등
심지어 그냥 밥에 뿌려 먹어도 맛있어서 밥도둑으로도 불린다.
웨이파
이놈 역시 얼마나 만능이냐면 모든 중식은 물론이고
심지어 영국 요리까지 커버가 됨.
근데 기름기가 좀 많은 편이라 주의 필요.
두반장
중국식 장의 일종. 고추가 들어갔지만 고추장과는 맛이 전혀 다르다.
맛이 좀 강해서 조합이 좀 까다롭고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편이다.
그러나 두반장에 한 번 빠진 사람은 두반장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고도.
XO 소스
매우면서도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있는 고급 소스.
다만 아주 강렬한 감칠맛을 지녔기에 아주 조금씩만 사용해야 한다.
주재료가 건해물이라서인지 가격도 좀 쎈 편이다.
소스
역시 굴소스가 빠질 수 없다. 중식 외에도 어디든 어울리는 마성의 아이템.
특히 볶음 요리에 최고의 궁합을 보인다.
긴 설명이 필요없는 최강의 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