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도 지난 자료 들이밀지 마시고 여기서 확인하세요.
100% 실시간은 아니지만 최근 자료 그리고 매 순간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 사이트 입니다.
http://safecast.org/tilemap/
safecast 라는 프로젝트 그룹에서 만든 사이트구요.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특정 국가나 영리기업이 아닌 공학자들이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해서 방사능 계수 측정기를 제작. 무료로 일본에 배포했다고 합니다.
해당 측정기를 차에 장착 하거나 소지하고 다니면 다니는 경로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여 저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반영하게 됩니다.
그러니 100% 리얼타임은 아니라도 30분 이내의 자료가 늘 업데이트 됩니다.
후쿠시마 원전 근처는 36.56 시버트를 찍지만
(체르노빌은 5-8 정도 라고 하더군요)
도쿄 등은 평균 0.16 정도를 나타냅니다.
물론 그 이상이 찍히는 곳도 있지만요.
한국엔 해당 측정기가 별로 없는 탓에 많은 데이터가 있진 않지만,
잠실을 찍어보니 0.17 시버트가 나왔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제가 사는 동네는 0.11시버트가 나옵니다.
정확하게 딱 건물을 지정했을 땐 0.09 시버트였습니다.
일본을 싫어하는 것도 오지 않는 것도 개인의 취향이고 선택입니다만, 무작정 기피하거나 무서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데이터를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일본 오실 분들은 방문할 지역의 방사능 수치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좋잖습니까.
일본해로 표기되어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