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절대 컴퓨터를 사면 안 되는 이유
인텔 CPU의 절반 가격이다
지금 컴퓨터를 사면 안 된다. AMD가 인텔보다 빠른 CPU를 절반 가격에 시장에 내놓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출시일은 7월. 조금만 기다리면 더 좋은 PC를 살 수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9’에서 AMD의 최고경영자인 리사 수(Lisa Su)는 세계 최초의 7나노미터(nm=10억분의 1m) 공정으로 개발한 데스크톱 CPU ‘3세대 라이젠’ 시리즈를 발표했다. (쉬운 해석 : 매우 빠른 CPU를 개발해서 발표함)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건 인텔과의 비교 시연이다. 이날 리사 수는 ‘젠2(Zen 2)’ 아키텍처 기반의 CPU중 최상위 버전인 ‘젠9 3900X’와 경쟁 제품인 인텔의 i9 9920X를 비교했다. 비교 방식은 이미지를 랜더링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두 제품은 모두 12코어로 작동한다. 위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보면 왼쪽의 인텔 CPU는 아직 이미지를 다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AMD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3900X가 인텔의 i9 9920X에 비해 성능이 16% 우수하다.
더 중요한 건 가격이다. 미국을 기준으로 인텔 Core i9 9920X는 1,189달러(약 1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에서 해외 직배송으로 거래되는 가격은 170만원이 넘어간다.
그렇다면 젠9 3900X의 가격은? 소매가격으로 499달러(약 60만원)로 경쟁사인 인텔의 반도 안 된다. 다른 상위 기종 역시 마찬가지다. 399달러인 ‘라이젠 7 3800X’는 484달러에 팔리는 인텔의 i7 9900K와 비교했을 때 역시 싱글-스레드 성능에서는 1% 멀티-스레드 성능에서는 2% 앞섰다. 또한 차상위 기종인 ‘라이젠 7 3700X’(329달러)는 인텔의 코어 i7-9700K(385달러)보다 싱글-스레드에서 1%, 멀티-스레드에서 28% 우수했다.
한편 게임에 적합한 고사양 CPU와 그래픽 카드를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내놓는 AMD의 최고경영자 리사 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대모님’ 또는 ‘빛’으로 불린다.
진짜 이번건 인텔 개새끼 였다는점과
리사쑤 의 위대함 차이
무조건 기다렷다가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