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조회 수 464 추천 수 1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0000056701_001_20220607062301615.jpg

유통기한이나 사용기한이 막 지나려는 식품을 냉동실에 넣으면 식품에 ‘부패 정지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쉽게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지혜 중 하나로 냉동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냉동실 보관은 수년까지도 가능하지만 실상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식품의 질이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냉동보관 6개월 전에는 음식물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생각보다 의외로 많은 식품을 얼려 먹을 수 있는데, 유통기한이나 사용기한이 막 지나려는 식품을 냉동실에 넣으면 식품에 '부패 정지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다.

남은 버터  = 버터를 여러 개 사놓는다면 오래 보관하기 위해 당장 필요한 버터 통 하나만 빼고 냉동 보관할 수 있다. 얼려지더라도 아이스크림처럼 긁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남은 와인  = 마시다 만 레드 와인 혹은 화이트 와인에 와인 마개가 없어졌다거나 한동안 마시지 않을 것 같을 때, 얼음 큐브 선반에 와인을 부어 얼려 두면 요리에 사용하기 손쉬울 뿐 아니라, 나중에 심심할 때 하나씩 빼어 마셔도 좋다.

남은 커피  = 마시다 남은 커피는 버리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겠지만 무조건 버릴 필요는 없다. 와인처럼 얼음큐브선반에 부어 얼려 둔다.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마실 때, 물 얼음 대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껍질 깬 달걀  = 달걀을 얼려도 된다? 달걀 껍질째로 냉동실에 얼리면 물론 안된다. 계란 내용물 결정이 팽창하면서 터져버리기 때문이다. 계란은 껍질을 깨고 내용물을 얼리는 것이 좋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용기에 담아 얼릴 수 있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각각 용기에 담아 얼려도 무방하다. 분리한 달걀은 이후 베이킹 할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용기에 날짜 라벨을 붙여놓으면 이후 사용 순서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단단한 치즈  = 모든 치즈를 얼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크림치즈와 같은 물렁한 치즈는 냉동실 안에서 제대로 얼려지지 않고 물기만 많아질 뿐이다. 먹고 남은 치즈 중 단단한 치즈 종류는 위생봉지나 용기에 담아 밀봉해서 얼려둔다. 치즈의 늘어지는 성질이 오히려 더 좋아질 수도 있다.

씨 빼낸 아보카도  = 적당히 익은 아보카도는 구입 후 수일 내 바로 먹지 않으면 물렁해지고 상하기 쉽다.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반으로 갈라 씨를 뺀 후 원하는 모양으로 썬 뒤 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한다. 아보카도 육질 위로 레몬이나 라임즙을 짜서 뿌리는 것도 좋다. 향과 풍미까지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신선한 허브나 생강류  = 허브 종류는 오래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렵다. 냉장고에 있더라도 금방 축 늘어지고 만다. 이 까다로운 식물을 잘 다듬은 다음 냉동실에 넣는다. 신선함에 더해 향까지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냉장실에서 금방 말라 버리는 생강도 냉동보관이 가능하다. 적당히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손쉽게 보관이 가능하다.

썰어놓은 버섯  = 버섯을 얼릴 때는 슬라이스 썰기 해서 서로 겹치지 않게 정렬한다. 가지런히 놓인 버섯을 냉동실에 넣고 2시간 정도 먼저 얼린다. 이후 보관용기에 옮겨 다시 냉동실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버섯 조각이 서로 얼러붙어 나중에 사용 시 아무렇게나 부스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댓글 새로고침
  • grrr17 2022.06.27 11:40

    ㅇㄷ

    0 0
  • 뇨하 2022.07.10 14:37

    ㅇㄷ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ochinopi 2022.07.14 09:47

    ㅇㄷ

    0 0
  • 말사자 2022.07.25 14:04
    오호라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94 공항 왔는데 여권 없을 때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1208
8393 지화장이 만드는 우리 전통 종이꽃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832
8392 세계 기술특허 80%를 독차지하는 4개국가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1070
8391 노화를 가속시키는 주범 TOP5.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1257
8390 성별 구분없이 당하는 로맨스 스캠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1065
8389 우리몸에 안좋지만 맛있는 음식 TOP 10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827
8388 보이스피싱 당하기 쉬운 우편물 도착 안내서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65
8387 [금주의 신상] 4월 1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28
8386 등산을 해야하는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857
8385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44
8384 PC방 (전) 알바생이 공개하는 음식 구매처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821
8383 “히딩크는 월드컵 결승 가면 먹겠다고” 외국인들 혐오하던 ‘K음식’ 대반전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92
8382 한국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86
8381 엔진 세기의 대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60
8380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검거될 수 있었던 과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10 742
8379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 커피컵 뚜껑 8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2162
8378 일본에서 음주운전 사망자를 90%나 감소시킨 방법 5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776
8377 독소 쫙 뽑아내는 해독주스 레시피 모음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636
8376 상금 커리어 갱신할 뻔한 임요환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695
8375 전문가들이 사기치는 꼼수들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784
8374 음료수에 들어있는 설탕의 양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477
8373 100만 역사 강사 유튜버 황현필, 영화 제작 발표 6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510
8372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픽업트럭의 주행도로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492
8371 AI로 암진단. 정확도 90%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434
8370 MSG 넣은 음식 먹은 사람들의 충격 반응.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3.30 15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6 Next
/ 336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