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과 글리코겐으로 숙취 해소에 좋은 굴
철, 아연, 아미노산, 타우린, 글리코겐 등이 풍부하다. 철은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아연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세포 분열을 활발하게 한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준다. 겨울철에는 굴에 함유된 글리코겐 성분이 증가한다.
활동량이 많으면 몸속 저장된 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피로감을 느끼는데, 굴은
이런 피로감 해소에도 탁월하다. 타우린과 글리코겐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도 좋다.
굴무침, 굴전이나 굴튀김 등 안주로 먹어도 좋고, 음주 후에는 굴죽, 굴밥, 굴국밥 등으로
먹으면 해장에 도움이 된다. 또한 굴은 피부에도 좋다. 피부를 하얗게 할 뿐만 아니라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이롭다. 굴 8개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이 충족된다.
간 기능을 강화해 술 해독에 좋은 해삼
중국요리에 자주 쓰이는 해삼은 칼슘과 철분이 다량 함유돼 빈혈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네랄도 풍부해서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간 기능을 강화하고 술 해독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항암 화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암 세포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회나 볶음 등의 안주로 즐기면 좋다.
숙취해소에 좋은 구연산 풍부한 유자
레몬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C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구연산, 리모넨 성분 등도
다량 함유돼 있다. 구연산은 피로 해소 및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리모넨은 호흡기나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음주 후에는
유자차로 피로와 숙취를 해소하는 게 좋다. 껍질에는 몸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돼 있다. 나린진 성분은 혈액 속에서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피를 깨끗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과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