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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갈산과 클로로겐산, 나인제닌 등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세포 증식을 방지한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메소디스트연구소

다니엘 슬리바 교수팀은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직장암과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느타리버섯 추출물을 2개월 동안 복용한 결과,

종양이 출소되고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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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고 장 운동을 촉진, 변비를 예방하고 숙변을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비타민B,C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식물성 단백질인

'라이신'이 풍부해 근육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일본에서는 팽이버섯 차도 인기다.

지난 2012년 일본 공영방송 NHK가 생활정보 프로그램 '아사이치'를 통해 햇볕에

바짝 말린 팽이버섯을 우려낸 차(茶)를 매일 마신 후 2주 만에 내장지방이

26%나 감소했다는 여성의 사례를 보도했다. 이후 팽이버섯을 부재료로

볶음이나 찌개 등에 넣지 않고 차로 마시는 방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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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펩타이드'가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막고

점과 잡티 생성을 방지한다. 비타민C는 피부 장벽을 튼튼히 만들어 피부 결이

매끈해지도록 돕는다. 또, 다른 버섯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B6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분비를 늘려 숙면을 유도하고 헤모글로빈 합성을 도와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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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  

영지버섯을 포함한 대부분의 버섯에는 비타민D의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수면장애, 우울증 등이 생기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중추신경계의 흥분도 가라앉혀 근육을 이완시키고 깊은 휴식과 숙면능 취하도록 돕는다.

영지버섯은 다이어트에도 특효다. 지난 2017년 농총진흥청과 충북대학교가 영지버섯의

효능을 공동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고지방 사료만을 먹인 쥐와 영지버섯 추출물을

함께 먹인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실험을 한 결과, 추출물을 먹인 쥐는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체중은 28%, 혈중 콜레스테롤은 21% 감소했다. 비만을 유발하는

유전자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도 확인돼 항비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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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옛날부터 중국에서는 '불로장수' 식품으로 알려져 값비싸게 거래되고는 했다.

표교에는 비타민B1,2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에리타데닌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렌티난도 풍부하고 단백 다당류가 혈관 청소를 도와 혈전생성 예방 및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킨다. 미국심장학회(ACC)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는 10대 음식 중 1위로 표고버섯을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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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  

최근에 국내에서 널리 사용하기 시작한 송로버섯은 다른 버섯들과 달리 향신료로 쓰인다.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비싼 값에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리기도 한다. 송로버섯은

주로 오일로 많이 사용되는데, 송로버섯을 넣고 기름에 스며들게 해 향을 즐긴다.

오일은 독특한 송로버섯의 향이 담겨 있어 소량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을 살릴 수 있다.

그렇다고 송로버섯이 풍미만 좋은 것은 아니다.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

위 통증이나 속쓰림에 좋고 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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