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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과 폭식 후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속이 개운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는 일시적인 느낌일 뿐, 실제 탄산음료가 소화불량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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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소화기능 회복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매실의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의

유해균을 없애고 식중독 예방을 돕는다. 위산분비 또한 도와 위산이 적게

분비되거나 과도하게 분비될 때 마시면 좋다. 매실 속 구연산은 소화기

해독 작용과 함께 장(腸)의 연동 운동을 조절, 미각 자극 등을 돕기도 한다.

차나 음료 등을 통해 섭취하면 소화액 분비가 촉진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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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차

허브차는 뱃속에 가스가 차면서 발생한 복부팽만 증상을 완화하고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위장관 근육이 이완되면 소화기능도 회복될 수 있다.

위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차는 속이 더부룩한 증상과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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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양배추 속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만드는 호르몬 분비를 도와 위산과 여러 자극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한다.

양배추의 설포라판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억제하기도 한다.

익혔을 때 비타민과 같은 영양 성분이 손실되는 만큼, 생으로 먹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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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많이 들어있으며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 소화촉진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 등도 함유됐다.

무 역시 생으로 먹는 편이 좋다. 무를 익히면 리파아제가 줄어들 수 있으며, 디아스타아제

또한 50~70도가 되면 효능이 떨어진다. 디아스타아제는 껍질에 풍부하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도록 한다. 매운맛 때문에 먹기 힘들다면, 갈아서 무즙으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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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키위 또한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키위에 들어있는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분해하고 소화 촉진을 돕는데 특히 육류, 콩류, 유제품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먹은 뒤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좋다. 실제 액티니딘이 소고기와 콩 속 단백질을

소화하는 능력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액티니딘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가스가 만들어져 복부팽만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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