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몽골 사막화의 원인 기후변화?

 

 

지금 뉴스에서는 온난화, 기후변화가 원인이라고 말하는데..

 

출처.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100512/28273238/1

 

한반도의 8배 넓이인 몽골 초원에서 유목민들이 방목하는 양, 염소, 소, 말 등 가축이 4400만 마리에 이른다. 10년 전인 2000년보다 1400만 마리나 늘었다. 964만 마리에 그쳤던 1918년과 비교하면 4.5배가량 늘었다. 특히 캐시미어를 생산할 수 있는 염소가 크게 늘었다. 전체 가축 가운데 염소 비중은 1990년 20%에서 2005년 43%로 급상승했다.

 

공산주의국가 시절엔 가축 수를 통제했지만 이 기능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저마다 가축을 크게 늘리는 일이 벌어졌다. 가축 수가 초지의 수용한계를 벗어나는 과방목(過放牧)이 시작된 것은 이때부터다. 욘돈 씨도 부모 세대보다 약 5배 더 많은 900마리의 양, 염소, 말을 키우고 있었다. 

 

 

10년전에 이미 다른 원인이 파악되어 있던 상태.

강수량, 목초지가 가축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데

돈많이 벌겠다고 가축수를 무한정 늘린 결과

말이나 염소가 굶어죽고 물없어서 말라죽기도 함

중국+한국+일본 수십억 인구에게 날리는 황사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