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NBC, LA 타임즈 등에 따르면, 미드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할을 연기한 배우 매튜 페리가 54세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자기 집 자쿠지(일부는 일반 핫텁이라고 써 있기도... 어쨌든 욕조)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고요.
마약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쾌한 역할과 대조적으로 실제 삶은 계좌에 11달러 있던 무명이었고, 프렌즈로 세계적 스타가 되며
공황 발작과 이로 인한 약물 중독 등으로 고생하고 죽을 고비도 넘겼던 분이죠.
2년 전에는 오랜만에 프렌즈 출연진이 뭉쳐 특별편을 제작하기도 했었는데..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중 연인이었던 제니스 역의 매기 휠러도 세상이 널 그리워할 거야라며 추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