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위기단계는 ‘경계’ 유지

7월31일 서울의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소로 향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 @ hani.co.kr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20일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맡았던 선별진료소가 이달 말 1441일 만에 운영을 마친다. 

 

일반 의료 기관(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 등)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이어지지만, 그동안 보건소에서 무료 유전자증폭( PCR ) 검사를 받았던 요양병원 같은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유전자증폭( PCR ) 검사비를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코로나19 위기단계는 현재 ‘경계’ 단계를 유지키로 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5일 서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중수본은 우선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재 ‘경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겨울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가능성이 있고,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도 고려했다.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나뉜다. 

 

코로나19는 지난 6월 ‘심각’에서 ‘경계’로 위기 단계를 내렸다.


다만 코로나19 대응체계는 일부 개편해, 전국 보건소와 일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 506곳이 이달 31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20일부터 1441일 동안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등을 맡았다. 

 

정부는 최근 줄어든 선별진료소의 검사 건수 추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별진료소의 일평균 검사 건수는 지난 4~6월 4만7914건에서 7~9월 1만8616건까지 줄었고, 10월에는 8390건으로 감소했다. 

 

검사 건수 감소에 맞춰 각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업무 부담을 덜어 보건소 본래 역할인 감염병 관리나 건강 증진 노릇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 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다. 

 

이들 의료기관에서 △60살 이상 △12살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 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유전자증폭 검사를 현재처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 병동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와 보호자(간병인) 등도 무료 검사를 받는다.


다만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는 △중환자실 등 이외에 일반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 △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요양시설·노인복지시설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내년 1월1일부터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내야 한다.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지정 격리병상 376개도 이달 31일 격리병상 지정이 모두 해제된다. 

 

일반 의료 체계 안에서도 코로나19를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밖에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무는 현재처럼 유지된다. 

 

코로나19 중증환자 입원 치료비 지원, 백신 접종과 치료제 무상 지원 또한 이어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68944?sid=102

 

 

아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76 !!!주식 정보 Deep Biontech(BNTX) 이번주 사셔도 좋습니다.!!! 1 녹즙든남자 2021.11.13 1037
8675 '1폰 2번호' e심(eSIM)이 드다어(!?) 국내에... 1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8.25 2034
8674 '2019 펀펀사이언스'서 과학·수학 직접 체험 2 합정동김선생 2019.10.17 125
8673 '60억 지구'는 이제 옛말...세계 인구 내주 80억 돌파 예정 1 대단하다김짤 2022.11.10 177
8672 'PPT 똥초보에서 장인으로?' 핵심 사용법 정리 9 망난년 2019.05.24 776
8671 'www.1234.kr'..2020년 4월부터 '숫자 도메인' 나온다 2 합정동김선생 2019.08.30 684
8670 '개좆같다'는 표준어 file 피부왕김선생 2023.03.19 150
8669 '경남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 과학대전 창원서 개막 2 합정동김선생 2019.09.28 153
8668 '과학관이 직접 찾아갑니다'… 과학문화시설 없는 지역에 이동형 체험공간 운영 2 정보갤김정보 2019.08.07 115
8667 '과학소통 경연' 페임랩코리아 8일 온라인으로 개최 1 글좀써주면감사 2020.05.08 161
8666 '군더더기 없는 글' 쓰고 싶은 분에게 추천 1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13 1066
8665 '급똥'을 무조건 막을수 있는 두가지 방법 3 정보갤김정보 2019.08.14 821
8664 '길이 쏘아올린 공' 범죄 연예인 방송 출연 막는 '방송법 개정안' 재상정 예고 3 정보갤김정보 2020.01.29 527
8663 '꿈의 암치료' 韓도 내년 3월 시작 1 file Go-ahead 2022.10.19 302
8662 '단백질바'도? 운동 전 피해야 할 의외의 식품들 2 대단하다김짤 2022.11.18 627
8661 '단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국립중앙과학관 '단위특별전' 정보갤김정보 2020.06.04 394
8660 '달의 먼지'서 산소 뽑아낸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6 602
8659 '당신의 신장이 망가지는 이유' 10 망난년 2019.06.21 942
8658 '도레미마켓' 따라 전통시장 미식여행(강원,제주) 1 정보갤김정보 2019.04.23 148
8657 '도레미마켓' 따라 전통시장 미식여행(경상권) 1 정보갤김정보 2019.04.23 149
8656 '도레미마켓' 따라 전통시장 미식여행(수도권) 1 정보갤김정보 2019.04.23 181
8655 '도레미마켓' 따라 전통시장 미식여행(전라권) 1 정보갤김정보 2019.04.23 158
8654 '도레미마켓' 따라 전통시장 미식여행(충청권) 1 정보갤김정보 2019.04.23 189
8653 '동탄-삼성 22분' GTX A노선 27일 착공…"2023년 개통 목표" 2 정보갤김정보 2018.12.26 263
8652 '돼지코' 챙겼고 그런데…전기 콘센트 모양 왜 국가마다 다를까? 2 합정동김선생 2019.08.10 4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8 Next
/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