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운더리, TSMC가 특허 침해했다며 고소해

 

 

글로벌파운더리는 TSMC가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ITC, 델라웨어 연방 법원, 서부텍사스 연방 법원, 뒤셀도르프 법원, 만하임 법원 등 다양한 곳에 제기된 이 소송은 TSMC가 자신들이 보유한 16개 특허를 침해했다며, 해당 기술을 이용한 제품들에 대해 수입금지를 신청했습니다.

 

피고에는 TSMC 뿐 아니라 다양한 회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 팹리스로 TSMC에 제조를 맞긴 애플, 브로드컴, 미디어텍, 엔비디아, 퀄컴, 자일링스가, 그리고 해당 칩셋을 사용하는 아리스타, 아수스, BLU, 시스코, 구글, 하이센스, 레노버, 모토로라, TCL, 원플러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수입금지 신청이 받아들여 질 경우, 아이폰, 아이패드, 미디어텍이나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폰 등 광범위한 제품들이 판매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