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과학문화축제…과학기술 전시·문화공연·미래직업 체험 등
2019 경남과학대전 포스터[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7일 도내 최대 규모 과학문화축제인 '2019 경남과학대전'을 개막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문화축제인 경남과학대전은 29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모두 47개 기관이 참여해 경남과학존, 4차산업혁명존, 미래직업존, 학교 및 청소년과학탐구반( YSC )존으로 나눠 도민에게 과학으로 변화하는 경남의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과학체험의 장으로 꾸민다.
드론, 사물인터넷( IoT ), 3D프린팅·펜, 로봇, 코딩 등 최신 과학기술과 미래직업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체험프로그램, 과학마술 콘서트, K- 팝 문화공연,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설문조사 이벤트, Eco 경남과학대전을 위한 인증사진 이벤트, 경남과학대전의 비밀을 찾아라 등 경남과학대전 공식 SNS ( gnsf _ official @ instagram )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경품을 준다.
이번 축제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9 경남과학대전 홈페이지( www.gnsf.kr ) 또는 2019 경남과학대전 사무국(☎070-8769-56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과학에 관한 관심과 실천 사례 등을 주제로 한 '제2회 경남과학대전 수기공모전'도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경남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놀거리, 볼거리를 무료로 즐기는 경남 최대의 과학축전에 도민이 참여하기를 많이 바란다"고 말했다.
bong @ yna.co.kr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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