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펀펀사이언스' 포스터. 국립중앙과학관 |
[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과 수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문화축제 '2019 펀펀사이언스'를 19~20일 2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펀펀사이언스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수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체험행사로 매회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0개 주제별 과학·수학체험부스와 강연(2회), 문화공연(4회), 학생 과학콘텐츠경진대회,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과학체험부스는 전국 중·고·대학교 과학·수학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학교부스 30개, 가온누리로봇·씨투엠에듀·우주전파센터·원자력연구원·기상청 등 교육단체 및 유관기관 10개, 3D프린터체험·과학관 연구직이 운영하는 과학관 부스 10개로 이뤄진다.
강연은 과학탐험가 문경수의 '제주과학탐험', EBS 수학강사 손석민의 '고등까지 이어지는 수학공부' 등으로 펼쳐지며, 과학문화공연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 마리퀴즈vs아인슈타인'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체험부스 운영 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과학콘텐츠경진대회'를 병행 개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3점) 등을 수여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정병선 관장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동아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을 통해 참여하는 국민은 과학을 즐기면서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청소년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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