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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062843&memberNo=… (6)

1월의 밤하늘
1월은 새로운 한 해의 소망을 가지고 해돋이를 보며 시작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2020년 1월 1일 일출시각은 7시 47분 정도라고 합니다. 그 전부터 하늘은 밝아올 것이고, 붉은 태양이 멀리서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2020년의 소망과 다짐을 한 번 더 새겨보면 좋겠네요.
1월의 밤하늘에서는 겨울철 별자리가 머리 위로 높게 올라와 있을 것입니다. 겨울의 대표적인 별자리의 각 1등성을 이용하여 모양을 만들면 예쁜 다이아몬드 모양이 됩니다. 높게 떠오른 겨울의 보석을 만나보시죠.

2월의 밤하늘
2020년 2월 8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음력으로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죠. 귀밝이술을 마시며 1년 동안 좋은 소식을 듣기를 바라고, 오곡밥과 나물을 먹고 단단한 부럼을 깨며 부스럼 없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도록 기원하는 날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자세하게 이야기할 날이 있겠죠?

2월의 밤하늘은 이제 봄이 다가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별자리가 남쪽 하늘을 넘어가며 서쪽으로 기울고, 동쪽 하늘에는 봄철 별자리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15일 오후10시 남쪽하늘]

3월의 밤하늘
2019년 3월 21일에는 춘분이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의 춘분은 3월 20일 이네요. ‘춘분’하면 보통 봄이 오는 날, 봄의 기준 정도로 생각하지만, 정확히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을 춘분이라고 하죠. 다르게 얘기해보면 춘분 이후로는 점점 낮의 길이가 길어지며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천문학적으로 춘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천구상에 있는 천체들의 위치(좌표)를 확인할 때 기준점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춘분점이기 때문입니다.

행성들은 별과 다르게 매년 위치가 달라집니다. 2019년 3월에는 해가 지고 난 후 화성을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태양의 뒤쪽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2020년 3월에는 태양이 떠오르기 전, 새벽에 관측 가능합니다. 새벽 5시 정도에 목성, 토성과 함께 동쪽 하늘에서 확인됩니다. 아무래도 2020년의 화성은 가을 밤하늘에서 관측하는 것이 더 좋겠네요.

[2020년 3월 1일 새벽 5시의 서쪽하늘]

4월의 밤하늘
금성의 우리말 이름이 두 가지인 것을 알고 계시나요? 금성은 지구보다 안쪽에서(태양과 더 가까이)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태양의 앞에서 보이기도 하고, 태양의 뒤에서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금성에 각각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태양의 앞쪽에 있어서 해가 뜨기 전 새벽에 보인다면 ‘샛별’이라 불렀습니다. 그리고 태양의 뒤쪽에 있어서 해가 지고 난 후 초저녁에 보인다면, ‘개가 밥을 기다릴 때 뜬다’라고 해서 ‘개밥바라기별’이라고 불렀죠. 지난 2019년에 이어서 2020년의 금성은 개밥바라기별입니다. 2020년 4월 28일에 금성이 가장 밝게 보인다고 하네요. 해가 지고 난 후 서쪽 하늘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개밥바라기별을 찾아보세요. 그 옆에 예쁜 초승달이 함께 떠 있을 거예요.

[2020년 4월 28일 저녁7시30분의 서쪽하늘]

5월의 밤하늘
5월엔 서쪽 하늘에 걸쳐있던 겨울철 별자리와 작별인사를 하고 동쪽 하늘에 올라오는 여름철 별자리를 맞이할 시기입니다. 5월인데 왜 이제야 겨울철 별자리가 완전히 지는 것이고, 왜 벌써 여름철 별자리가 올라오는 것일까요? 계절별 별자리란, 해당 계절 자정(밤 12시)에 머리 위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그 앞(서쪽)과 뒤(동쪽)로 지나간 계절의 별자리와, 다가올 계절의 별자리가 함께 보이는 것이죠. 그래서 보통 계절별 별자리 만 그 계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많게는 세 계절의 별자리들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5월 1일 밤 10시의 전체하늘]

아쉽게도 2020년 5월의 밤하늘에서는 행성들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초저녁의 금성이나 새벽의 목성, 토성, 화성이기 때문에 5월의 밤하늘에서는 별자리와 별자리들 곳곳 숨어있는 천체들을 관측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6월의 밤하늘
3월에 춘분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이었고 그 이후 낮이 점점 길어졌죠. 그렇게 늘어나던 낮의 시간이 정점에 다다른 날이 바로 ‘하지’입니다. 하지는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 역시나 이날 이후 점점 낮의 길이가 줄어들고 밤의 길이가 늘어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 하짓날은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적은 날입니다. 2020년의 하지는 6월 21일입니다. 그럼 이날의 짧은 밤하늘에서 무엇을 관측하면 좋을까요? 그동안 새벽에 찾아오던 목성과 토성이 밤 10시 이후 동쪽 하늘에서 올라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행성은 매년 위치가 바뀌는데요, 2020년의 목성과 토성은 2019년보다 조금 더 늦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직은 잠들기 전 관측하기에는 조금 늦게 떠오르는 듯 하지만 한 달 정도 후면 편안하게 관측 가능한 높이로 올라와 있을 거예요. 2019년 스페이스 랩에서는 토성과 목성의 특별 관측회를 진행했었는데요. 2020년에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요?
 

[2020년 6월 21일 오후10시 동쪽하늘]

7월의 밤하늘
여름철 밤하늘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겨울철 밤하늘처럼 밝은 1등성이 많은 계절은 아니지만, 4계절 중 가장 화려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계절은 여름일 것입니다. 바로 은하수 때문이죠.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옆모습이 보이는 것인데,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있는 태양계는 우리 은하의 외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은하의 중심부를 보는지, 은하 팔의 바깥 부분을 보는지에 따라 밝고 선명함이 달라지죠.
우리나라의 견우와 직녀 이야기에서 옥황상제가 둘을 떨어트려 놓은 커다란 강이 바로 이 은하수입니다. 여름철 대표 별자리와 별들인 거문고자리의 직녀별(Vega)과 독수리자리의 견우별(Altair)이 실제로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2019년에는 목성과 토성도 견우와 직녀처럼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었지만, 2020년에는 이 두 행성이 은하수 왼편에서 함께 붙어있습니다.
장마와 태풍이 찾아오기 전에 은하수 관측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페이스 랩에서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대원들과 함께 은하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8월의 밤하늘
매년 여름이면 우리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만나게 됩니다. 2019년 8월의 유성우는 아쉽게도 달의 영향으로 새벽에만 관측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서울에서는 흐린 날씨 때문에 달과 그 옆에 붙어있는 토성마저도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2020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인 12일에는 날씨만 맑다면, 달의 영향 없이 마음껏 유성우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만 허락한다면 목성과 토성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성우는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천문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천문대를 찾아가는 것은 굳이 필요하지 않죠. 주변의 시야가 트여있는 불빛이 거의 없는 장소에서 돗자리를 깔고 누워 관측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유성우뿐만 아니라 목성과 토성 또는 다른 천체를 관측하고 싶으시다면 스페이스 랩을 비롯한 주변 천문대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유성우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깜짝 관측회를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칠월칠석

[BY 스페이스타임즈] “하늘 천 따 지 검을 현 누를 황...”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자문(千字文)의 첫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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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베를 짜던 옥황상제의 딸 직녀와 하늘에서 소를 몰던 목동 견우가 서로를 너무 사랑하여 일을 소홀히 한 벌로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지내는 벌을 받게 됩니다. 그 슬픔에 매일 눈물을 흘려 지상에서는 홍수가 나고, 까마귀와 까치가 오작교를 만들어 둘이 만나게 도와준다는 이야기죠. 그 날이 바로 음력 7월 7일, 칠석입니다. 칠석에 만난 견우와 직녀는 그 기쁨에 눈물을 흘리고, 지상에는 꽃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면 하늘에 구름이 끼고 당연히 별이 보이지 않겠죠? 모두가 알고 있듯이 실제 밤하늘의 별은 움직여서 가까이 가거나 멀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구름에 가려 몰래 만난다고 이야기를 마무리한 것이겠죠.

2019년 칠석이었던 8월 7일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났을까요? 신기하게도 칠석날 밤하늘에 구름이 들어왔습니다. 꽃비가 내리지는 않았지만 구름 뒤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났다고 생각이 드네요. 2020년의 칠석은 8월 25일입니다. 과연 이날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릴까요?
9월의 밤하늘
2019년 9월엔 목성과 토성을 서쪽 하늘에서 만나 보내주어야 하던 달이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의 9월엔 남쪽 하늘에서 목성과 토성을, 그리고 동쪽 하늘에서 화성을 모두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면 별과 행성 모두 맨눈으로는 아주 작은 점으로만 보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쉽게 구분할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행성은 지구로부터 비교적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태양 빛을 반사하여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도심 속 하늘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밝게 보입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멀리서 출발하여 지구에 도착하는 별빛은 대기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기와 함께 흔들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짝반짝 작은 별이라고 표현하는 것이죠. 하지만 행성은 매우 가깝기 때문에 빛이 면적의 형태로 지구에 들어오기 때문에 대기의 영향이 적습니다. 그래서 반짝반짝하는 느낌이 잘 들지 않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았을 때 반짝이지 않는 밝은 천체가 있다면 행성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9월 하늘에서 직접 행성들을 구분해보세요!

[2020년 9월 15일 오후 9시 30분의 남쪽하늘]

2020년 9월 22일은 추분입니다. 춘분과 마찬가지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죠. 다른 점이 있다면 추분을 지나고부터는 낮의 길이가 줄어들고 밤의 길이가 길어지며 겨울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관측할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 것이니 밤하늘의 별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때를 기다리고 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10월의 밤하늘
관측하기 가장 좋은 달을 꼽으라면 아마도 10월이지 않을까요? 낮의 길이도 짧아졌고, 겨울이 되기 전 춥지 않은 기온으로 여름철, 가을철, 그리고 아주 조금 올라온 겨울철 별자리와 천체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2020년 10월 15일 오후 10시 남쪽하늘]

2019년은 늦게까지 여러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10월부터는 절반 이상의 날이 밝은 밤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도 맑은 하늘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10월의 시작은 보름달로 시작합니다. 10월 1일 추석 즈음 우리는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보름달은 운석 구덩이(크레이터)를 관측하는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 달의 바다와 육지를 이용해 토끼를 한번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의 밤하늘
2019년 11월에는 밤하늘에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관측대상을 보기에 좋은 날씨였죠. 조금의 추위만 참아내었다면 단일 별뿐만 아니라 구상성단, 안드로메다은하, 이중성 등을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2020년도 큰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하지만 조금 부지런한 분들은 샛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앞서 4월에서 이야기한 금성의 두 가지 이름을 기억하시나요? 태양의 앞쪽에서 먼저 떠오른다면 새벽에 뜨는 ‘샛별’이라고 불린다고 했었죠. 태양의 뒤에서 초저녁에 보여 ‘개밥바라기별’이었던 금성이 어느새 태양의 앞쪽으로 돌아왔네요.
2020년 11월 금성은 대략 오전 5시부터 해가 뜨기 전까지 동쪽 하늘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11월 1일 오전 5시 동쪽하늘]

12월의 밤하늘
12월은 본격적으로 겨울철 별자리와 천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쪽 하늘에 밝은 1등성이 다수 포함된 겨울철 별자리가 펼쳐지고, 남쪽과 서쪽 하늘에 걸쳐 가을철 별자리가 보입니다.
여름철 페르세우스 유성우처럼 겨울이 오면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9년 12월에는 그 시기에 맞춰 눈치 없는 달이 동그란 모습으로 겨울의 다이아몬드를 지나가게 됩니다. 유성우를 보기에는 달의 영향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별똥별이 쌍둥이자리에서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편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다 보면 평소보다는 많은 별똥별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020년 12월 13일 밤10시 동쪽하늘]

2020년의 12월에는 밤하늘에서 달이 보이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날씨만 맑다면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옆으로 화성이 아직 밝게 떠 있는 모습도 보일 것입니다. 유성우와 더불어 겨울철 다양한 관측대상들과 화성까지 있으니, 스페이스 랩 및 주변 시민 천문대에 어떠한 이벤트가 있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0년 12월 14일 오후 10시 동쪽하늘]

12월에는 밤의 길기가 가장 긴, 동지가 있습니다. 밤이 가장 길기 때문에 귀신이 가장 힘이 강해지는 날이라고 여겨서 액운을 쫓으려고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먹습니다. 그것이 바로 동지팥죽이죠. 2019년엔 22일, 2020년엔 21일입니다. 앞으로 1월, 2월까지 더 추워지기도 하는 겨울이 남아있지만, 점점 낮이 길어지며 봄이 다가온다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페이스타임즈와 함께 했던 2019년과 2020년의 천문 현상들을 간략하게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내년엔 아무리 천문력을 뒤져보아도 특별한 천문현상이 없습니다. ㅠ.ㅠ 이벤트가 없다보니 천문대들의 고민이 많을 것 같다 싶기도 하고, 혜성이라도 나타났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왠만한 혜성들은 추적이 다 되서 그것도 쉽지 않겠지만요.)
이렇게 밤하늘 별자리의 모습은 매년 달라지는 것이 아니지만 행성과 소행성, 혜성, 유성우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올해와 다른 모습으로 어떻게든 우리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요약하여 이야기한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내용도 2020년 이달의 밤하늘과 다양한 포스트를 통해 더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려드리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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