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밀양 식당들

동부식육식당

구글 정보: https://goo.gl/maps/PaZdKHHNdEz82q3v6
돼지국밥 전문점입니다. 수백에 소주한잔하기 좋지만 술은 못마시겠더라구요. 운전해야되서 어머니 모시고 두번정도 방문했는데요. 드셔보시면 놀라실거에요. 이런 맹탕이 돼지국밥이라니 라고요. 진짜 끓여서 만든 음식이라서 젊은분들에게는 안맞을수도 있어요.
진한 돼지국밥 좋아하시면 피하세요. 돼지 수육 좋아하시면 들려보실만 합니다.

아줌마우동

https://goo.gl/maps/tWMZKtNXKoCJNG3E8
80~90년대 휴게소 우동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에 점점 이런가게들이 사라지고 있거든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떡볶이 우동 우동 곱배기 인데 2인이 가시면 다 드셔보세요. 가격보시면 저렴하다고 느끼실거에요.
카드 안됩니다. 가격이 3500원(20년 1월 기준)

 

 

부일갈비

https://goo.gl/maps/KUHcwqmvQB1eZ28v7
된장찌게 맛있는곳 돼지갈비는 평타이상은 되는거 같습니다. 멀리서 가실정도는 아닌데 돼지갈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들려볼만합니다.

수산국수

https://goo.gl/maps/SYpX854TroEzVi7W9
경남지역에 점점 사라져가는 국수 공장입니다. 최근에는 대량생산으로 각국수 공장맛의 특별함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에 반해서 전통적으로 국수 만드는 곳이 조금식 남아 있습니다.

 

 

노노하나

https://goo.gl/maps/mmjxMH6Y91GbSeJa9
오래된 여인숙 1층에 자리잡은 일본식 카레 전문점입니다. 카레도 맛있고 돈까스도 괜찮구요. 주문할때 매운맛이랑 순한맛 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먹으면 요거트를 주시는데 이게 맛있어요. 가격도 소소한편입니다. 다만 홀서비스가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종업원은 많으신데 일이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네요. 맛에는 문제있는건 아닙니다.

다른메뉴도 맛있을거 같은데 다른거 먹어봐야지 하다가 카레 냄새 맡으면 그냥 카레로 통일해버리네요.

 

인골산장

https://goo.gl/maps/5ij6HNGQGB4of8NQ7
일단 야외에서 먹는 생오리구이 전문점입니다. 위치가 정말 산에 있어요. 처음에는 처음에 이런곳에서 먹을만한곳이 있나 싶었는데 오리 좋아하시면 가볼만합니다. 단점은 여기서 술드시면 대리 못부릅니다. 

여물통한우

https://goo.gl/maps/UxQrNfWCnw1y2oYA7
한달에 4번만 영업하는 한우 식당입니다. 다음카페에 예약을 하고 가서 주말에 먹는 방식이고 고기를 제외한 모든 부재료는 무료(곰탕 포함) 소주는 천원입니다.  단점은 손님이 너무 많은것과 주말에 예약못하면 거의 못먹습니다. 최대장점은 정말 저렴합니다. 가격보시면 놀라실거에요. 

 

예약주소

http://cafe.daum.net/hanwoo119  

 

매월 영업일정이 틀리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가세요. 그냥 가면 못드세요. 
 

 

주소 없어서 찾기 불편하시다는 분들이 많아서 구글 평가 같이 붙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