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가 열리자마자 쏟아지는 총탄
죽어가며 엄마를 찾는 병사
난전 속에서 의무병과 부상병의 처절한 모습
떨어져 나간 자신의 팔을 찾아 군의관에게 달려가는 병사
패닉 상태가 되어 신을 찾는 병사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초인적인 병사의 영웅담을 주로 그려냈던
기존의 전쟁영화와는 달리 전장에서 허무하게 죽어나가는 병사들의 모습을 처절하고 리얼하게 그려내고 담았음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높아서 전쟁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나오기 전과 후로 나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으며
영화를 본 참전용사들은 PTSD증상까지 보였을 정도.
영화를 본 참전용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때와 달랐던 것은 냄새뿐이었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