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85 추천 수 4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국가보훈처가 오는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당초 초청 대상이 아니었던 국회 국방위·정무위원들도 추가 초청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보훈처는 이날 당초 초청 대상이 아니었던 국회 국방위원 16명, 정무위원 23명을 행사에 추가 초청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보훈처는 정치권 인사로는 여야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민홍철 국방위원장, 윤관석 정무위원장 등 7명을 초청 대상으로 국한했었다.

이에 대해 야권의 비판이 일자 보훈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참석 인원 축소”라고, 국방부는 “선거 운동 기간 정치인의 부대 방문 제한 내규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해왔다.

행사 초청 대상 확대는 보훈처 등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적극 요청한 결과로 알려졌다. 보훈처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 메시지에서 “기념식 참석 범위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 지난해(200명) 수준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기념식 참석 요청이 많아 방역 당국의 허용 기준을 준수하면서 참석 범위를 최대한 검토했다”고 했다. 이어 “그 결과 국회 내 소속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와 국방위 의원까지 확대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26일 천안함 용사들이 잠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자체 행사를 계획하던 상황이었다.

한편 보훈처는 행사 참석 인원을 확대하면서 25일 초청장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처는 ‘국가보훈처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존에 배포드린 ‘서해 수호의 날’ 참석 범위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작년 범위 수준(200명 내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해 수호의 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념식 참석 요청이 많아 방역 당국의 허용 범위 기준을 준수하면서 참석 범위를 최대한 검토한 결과 기존 초청 대상 외에 정당 대표와 정무위원 및 국방위원으로 초청 범위를 확대했음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냈다.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행사장 약도와 주차권 사진 파일도 첨부했다.

이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천안함 추모행사로 정부가 장난치고 있다. 희생자 두번 죽이는 문정부, 보훈감수성 제로”라고 했다.

[원선우 기자 sun@chosun.com]
 
 

 댓글 새로고침
  • Mr.younBEST 2021.03.26 00:56

    초청하는것에서부터가 이따구인데

    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려하고 그걸 평생 자랑스러워할까... 죽으면 개죽음이라고 확신하고 안 가려하지

    7 -2
  • Mr.youn 2021.03.26 00:56

    초청하는것에서부터가 이따구인데

    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려하고 그걸 평생 자랑스러워할까... 죽으면 개죽음이라고 확신하고 안 가려하지

    7 -2
  • 와 반대봐라 와 여론조작단이 진짜있나보다 

    1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80463 jpg 느낌이 싸했던 주한미군의 판단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08 54 0
480462 jpg 삼성전자) 8시간만 일하는 직원들이랑은 나아갈 수가 없다.blind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08 49 0
480461 jpg 이제 그래픽카드 시장이 끝장난 이유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237 1
480460 gif 102세 할머니의 18세 때 모습 7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046 1
480459 jpg 스압) 자판기 사진만 찍어온 사진작가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769 1
480458 jpg “여자친구와 갈등 답답해”…GOP 근무중 자기 발에 총 쏜 군인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681 1
480457 mp4 서양에서 버릇없는 초딩 다루는 방법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768 2
480456 jpg 한 유튜버가 평양냉면 리뷰를 포기한 이유 1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932 2
480455 jpg 얼어붙은 강에 빠진 사슴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660 0
480454 jpg 단독] "여성징병제, 전우애로 출산율 상승 효과" 13 new 꾸준함이진리 2024.10.08 704 2
480453 jpg 북한 똥풍선 대비 비책 떴다 ㄷㄷ 8 new 꾸준함이진리 2024.10.08 696 0
480452 mp4 덱스: 형님이 경험자니까 먼저 말씀을..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684 2
480451 mp4 ㅇㅎ)모모조노 레나랑 오키나와 여행 다녀온 오구라 유나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1090 2
480450 jpg [유퀴즈]그래도 나는 가난했던 부모를 원망하지 않아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780 3
480449 jpg 리얼리티 미국 최악의 셰프들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745 1
480448 mp4 겜돌이의 신랑입장 영상 ㅋㅋㅋ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630 0
480447 jpg 이세계 퐁퐁남 웹툰 근황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8 730 1
480446 mp4 인도의 흔한 스트릿 댄서 수준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7 745 2
480445 jpg 닭다리 100프로 쓴다는 닭갈비집 9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7 1003 3
480444 jpg 요새 중국인이 게임에서 한국인한테 하는 욕 8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07 736 1
480443 mp4 막내PD의 한마디에 울컥한 나영석PD 6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869 4
480442 jpg 역사학자들이 국립국어원에 빡치는 이유 6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704 1
480441 mp4 유재석도 처음 보는 토크 유형 ㅋㅋㅋ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530 0
480440 jpg ㅇㅎ) 90년대 작화로 만든 Ai 그림 7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1222 2
480439 jpg 여자직원들 사회생활 꼰대 논란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761 0
480438 mp4 레딧에서 좋아요 12만개 받은 어느 한국가족 7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1239 6
480437 mp4 ㅇㅎ) 한국 놀러왔는데 피부 상태 때문에 아쉬워하는 일본녀 7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1651 4
480436 jpg 앞으로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더이상 못하는 4종 세트 7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920 3
480435 jpg 이상해씨의 기분좋은 구멍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643 0
480434 jpg 요즘 런던 베이글 뮤지엄 근황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0.07 699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016 Next
/ 16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