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 때 존나 나 말려줘서 고맙다고 글 쓰려고
내가 어릴 때부터 누나보고 딸 많이쳤는데
뭔가 분위기가 계속 그렇게 흘러가서 결혼하기 전에 진짜 존나 따먹고싶어서 고민했다가
(누나도 자기 보고 딸치라고 사진보내주고 그래서 진짜 어떻게든 하려했었는데)
니들이 욕해줘서 결국 안잤는데
지금은 둘다 정신차려서 누나랑 다시 친하게 지내고있고
누나도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는거보니 내가 미쳤었구나란 생각이 많이들더라고
고마워 니들이 욕안해줬으면 ㄹㅇ 나나 누나나 정신 피폐해졌을꺼야
모르는 사람들은 뭐 어쩔수없고
그 때 글 봤던 사람들은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