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를 충격에 빠뜨린 악마의 재능

ㅎㅇ

 

얘네 이름은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임

 

둘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했는데, 어렸을 적부터 영화를 좋아했음

 

그래서 스톱모션으로 단편애니를 만들었는데 그 애니가 겁나 잘됨

그래서 아에 애니메이션계로 진출하게 됨

 

얘네가 만든 애니메이션은 과도한 욕설, 서스럼없이 보여주는 고어묘사 그리고 특유의 빠꾸없는 사회풍자로 순식간에 인기를 끔

 

 

그게 사우스파크임

 

사우스파크가 어떤 애니인지 대충 보여주는 장면

 

 

사우스파크는 어린애들이 나와서 각종 인종차별과 패드립, 잔인한 악행을 벌이는 등의 빠꾸없는 내용덕에 방송직후 특정 팬층을 보유하게 되었고, 각종상을 휩씀

 

그리고 인기가 높아지자 극장판까지 개봉함

 

사우스파크: 비거 롱거 앤 언컷

 

영화 명장면

 

이 영화는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음

가장 많은 욕설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영화로

총 399번의 욕설이 나왔으며, 이는 400번을 하면 극장상영이 불가능해지는 심의등급을 비꼬기위함이었음

 

 

기네스북은 물론 흥행도 잘됐는데 총 2100만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서 8300만달러를 벌어들임

 

이뿐아니라 평론가들에게도 호평받아서

Bbc선정 가장 위대한 코미디영화 93위를 기록

 

주제가인 캐나다때문이야는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노미네이트됨

 

바로 이노래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이 버클리 음대에서 상도받을 정도의 재능충인지라 사우스파크 속 노래는 퀄이 좋은 걸로도 유명함

 

대표적인 예시

 

레이디가가가 표절한 명곡임

 

 

 

어쨋든 사우스파크는 특유의 수위때문에 논란이 됐음 특히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이 많았는데, 맷 스톤과 트레이 파커는 그냥 ㅈ까라 했고, 사우스파크는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니중 하나임

 

극장판 노래 메들리인 라 레지스탕스

 

사우스파크의 논란 이후에도 둘은 팀 아메리카 세계경찰이라는 영화를 연출했고

이 영화도 사우스파크와 마찬가지로 하드코어한 사회풍자로 호평받음

 

Bbc선정 가장 위대한 코미디영화 61위

가디언 선정 21세기 영화 10위를 기록했을 정도

 

영화 속에서 아는척하면서 사회운동하는 배우들, 미국의 횡포등을 풍자하는데 수위가 엄청나서 호불호가 씨게 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