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미스테리/미재
2022.07.21 01:48

의외로 불교에서 온 단어 14개

조회 수 555 추천 수 4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2421B04F57FE232431.jpeg 의외로 불교에서 온 단어 14개

220px-Korea_Buddhist_flag.png 의외로 불교에서 온 단어 14개
1. '야단법석' - '야단'은 진리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을 뜻하는 '야기요단'의 줄임말, 불교에서는 진리에 대하여 탐구하는 '설법의 장'이라는 것이 열리는데 이때 사람이 많이 모여 '법석'을 펴는 것이 현재 '야단법석'의 어원이 됨.

 

 

 

 

 

2. '주인공' - 불교에서 득도의 위치에 오른 사람을 뜻함.

 

 

 

 

 

3. '아수라' - 불교에서 대충 악한 무리라는 뜻. 원시인구어의 ansu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

 

 

 

 

 

4. '찰나' -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5. '순식간' - '순'은 눈을 깜빡이는 시간, '식'은 숨을 내쉬는데 걸리는 시간. (참고로 1순식간 = 24찰나임)

 

 

 

 

 

 

 

6. '다반사' -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하는 일을 뜻함.

 

 

 

 

 

7.아비규환

불교에는 팔열지옥(존나 뜨거움)과 팔한지옥(존나 추움)이 있는데 이 중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묶어 참혹함을 나타내는 말임

 

 

 

8. '이판사판' - '이판'은 불교의 교리를 연구하는 스님, '사판'은 절의 산림을 도맞는 스님.

 

 

 

 

 

9. '점심' - 원래 점심은 스님들이 배고플 때 낮 시간에 먹는 음식이었는데 '점'을 찍듯이 아주 작게 먹어서 '점심'이라고 불림.

 

 

 

 

 

10. '늦깎이' - '늦게 머리를 깎은 사람'이라는 뜻. 즉 늦게 스님이 된 사람.

 

 

 

 

 

11. '무진장' - '끝이 없는 창고' 라는 뜻. (참고로 '어차피, 도대체, 심지어'와 같이 사람들이 한자인 줄 모르는 단어 중 하나.)

 

 

 

 

 

12. '장로' - '덕이 높은 승려'라는 뜻.

 

 

 

 

 

13. '불가사의' - '헤아릴 수 없는 오묘한 가르침'이라는 뜻.

 

 

 

 

 

14. '대중' - '많이 모인 승려' 라는 뜻.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Nailer 2022.07.21 06:17

  • 카주라호 2022.07.21 09:27

    이판사판을 또 줄여서 이사라 하고 이게 회사에서 쓰는 직급이 됨

  • 폭염엔죽염 2022.07.21 16:44
  • 1239 2022.07.22 12:54

  • 1239 2022.07.22 12:54

  • 봉2봉 2022.07.26 10:22

    오 심빡합니다~

  • 쿠울지 2022.07.30 13:19

    신기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17 사고/이슈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 주범 근황이라고 알려진 짤의 진실 1 재력이창의력 2024.11.11 946
14916 문명/역사 대머리가 유럽에 끼친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4.11.11 818
14915 문명/역사 유대인들의 전통 혼례 재력이창의력 2024.11.11 808
14914 문명/역사 나였다면 278만원을 안 받을수 있었을까? 4 재력이창의력 2024.11.11 823
14913 일생/일화 트럼프의 외교정책 정리.. 재력이창의력 2024.11.11 768
14912 문명/역사 한국vs미국 세탁기 관세 전쟁... 재력이창의력 2024.11.09 924
14911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671
14910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1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78
14909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480
14908 문명/역사 조선을 영원히 점령하리라 : 조선총독부 청사에 얽힌 이야기 3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59
14907 일생/일화 조선이 광적으로 집착했던 지역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85
14906 일생/일화 세계 3대 프라모델 회사를 알아보자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25
14905 우주/과학 물리학계에서 논쟁중인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가설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265
14904 문명/역사 조선시대 vs 에도시대 식사량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02
14903 일생/일화 1894년에 출시된 최초의 코카콜라 병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78
14902 일생/일화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83
14901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40
14900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161
14899 문명/역사 인도의 심각한 힌두 극우화 1 재력이창의력 2024.11.04 1279
14898 문명/역사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84
14897 문명/역사 1910년에 촬영된 청나라 베이징 사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56
14896 문명/역사 기원전 7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소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56
14895 자연/생물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충견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72
14894 문명/역사 21년 동안 미제였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98
14893 일생/일화 핵폭탄 두 번 맞고도 살아난 사나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2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7 Next
/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