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연장 끝에 잉글랜드가 승리를 거머쥡니다.
자국, 그것도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적인 장소 웸블리에서 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the lionesses
유로 대회에 있어서는 남녀 통틀어 첫 우승입니다.
잉글랜드가 오로지 우승만을 위해 모셔온, 17년 네덜란드의 업셋 유로 우승을 이끌었던 사라 비흐만 감독은 이번 우승을 통해 잉글랜드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 우승청부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패배했지만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독일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합니다 잉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