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7418?sid=102
정부가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 모두에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들에게 입국 48시간 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도 요구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최근 코로나 감염자가 크게 늘자 중국발 입국자를 상대로 추가 방역 조치를 해야 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대책이다. 방역 당국은 29일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중국 대상 추가 방역 조치를 논의한 뒤 30일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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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중국발 입국자 전수 검사다. 정확도 면에선 PCR 검사가 앞서지만 현실적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일단 상대적으로 간단한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하고, 여기서 양성이 나오면 다시 PCR 검사로 넘기는 방안이 유력하다. 일본도 30일부터 신속항원키트를 이용해 모든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하기로 했다. 중국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입국하거나 7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입국자가 대상이다. 홍콩명보에 따르면, 일본은 오는 30일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도쿄와 나리타, 오사카, 나고야 등 4개 지역 국제공항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인도는 중국·홍콩발 입국자에게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했고, 미국도 중국발 입국자에게 적용할 코로나 방역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 당국은 추가로 입국 48시간 전 받은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이미 중국 입국자들에게 이 조치를 적용하고 있어서 우리도 중국발 입국자에게 이를 요구하는 데 별 무리가 없는 상태다. 한국과 중국 간 항공편 편수를 축소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년전 1호 확진자도 짱깨새끼들이었는데
훠-웃으신분때나 지금 윤두환이나 달라진게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