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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김김짤짤러러BEST 2023.03.30 17:51
    아빠가 진짜 빡치겠네...캥거루족 자식놈 도와줬더니만.. 에휴...
    24 0
  • 오이맨BEST 2023.03.30 18:42
    아들시끼 이혼당할만하네

    생각하는거하곤...

    15 0
  • 무성욕자BEST 2023.03.30 18:06
    2억 해준 아버지한테 할소린 아닌데
    원인이 저거인건 맞는듯..
    원래 월세살아야할 팔자인데
    2억짜리 집에 거주하는만큼
    분에 안맞는 고정지출 감당해야 했을꺼고
    그와중에 아들은 가족들 형편 힘들어도 2억이나 보태준 아버지 용돈은 의무감에 어떻게든 챙겨주려고 했을거고
    2억받고 쌩까는 후레자식 될수도 없는 노릇인데
    여자쪽은 우리도 굶는데 자꾸 용돈으로 빠지는거 아니꼬와서 긁었을꺼고
    싸울수밖에 없었겠지.
    14 -2
  • 김김짤짤러러 2023.03.30 17:51
    아빠가 진짜 빡치겠네...캥거루족 자식놈 도와줬더니만.. 에휴...
    24 0
  • Gamja 2023.03.30 18:00

    아빠입장도 이해가고 자식이 하는말도 어떤느낌인지 알아서 참.. 뭐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0 -1
  • 무성욕자 2023.03.30 18:06
    2억 해준 아버지한테 할소린 아닌데
    원인이 저거인건 맞는듯..
    원래 월세살아야할 팔자인데
    2억짜리 집에 거주하는만큼
    분에 안맞는 고정지출 감당해야 했을꺼고
    그와중에 아들은 가족들 형편 힘들어도 2억이나 보태준 아버지 용돈은 의무감에 어떻게든 챙겨주려고 했을거고
    2억받고 쌩까는 후레자식 될수도 없는 노릇인데
    여자쪽은 우리도 굶는데 자꾸 용돈으로 빠지는거 아니꼬와서 긁었을꺼고
    싸울수밖에 없었겠지.
    14 -2
  • tpcmsk 2023.03.30 18:53
    단칸방 월세살면 고정지출이 없을까요?
    아버지의 지원이 없었다면 갈등이 없었을까요?
    그렇게 해줬어도 저런 원망을 하는이가 해주지않았다면 원망하지않았을까요?
    저건 그냥 본인의 불행과 원인을 자기입맛대로 끼워넣어서 결정짓는거랑 똑같음.
    오늘 똥밟았다고 아 오늘 집에서 나오지만 안았어도 라고 말하는거랑 같죠. 결과에 원인을 끼워맞추기.
    5 0
  • 무성욕자 2023.03.30 22:39
    1.단칸방 월세살면 생활씀씀이도 그 수준에 맞춰지는게 대부분의 사람입니다.
    숨쉬는 매순간 스스로 자기 위치를 자각하거나 착각하니까요.
    벤츠에서 내리면서 김밥천국에 들어갈 생각은 안하고
    1톤트럭에서 내려서 한정식집들어갈 생각은 안합니다 보통.
    고정지출이야 숨쉬면 당연히 발생하겠지만
    아마 생활지출은 덜했을겁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2.아버지 지원이 없었다면 갈등이 없었을지 아닐지는 모르죠.
    일어나지 않은일이니까요.
    근데 적어도 아버지 용돈으로 싸우는일은 없었다는건 확실하죠.
    아들이 용돈줘야할 당위성이 사라졌을테니까요
    적어도 지금 아들의 논조로는 집 안해줬으면 용돈 안줬을거같아서요.

    3.해도지랄 안해도 지랄 했을지는 모르죠.
    일어나지 않은일이니까요.
    만약 안해줘도 지랄했었다고해도 현재와 동일한 과정을 거치지않았다면
    동일한 결과를 낳았다고 한들 그건 동일한 일이 아니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그리고 저 대화속아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려는 의도로 이야기한게 아니라
    다끝난마당에 술먹고 친구한테 이야기하듯 나름 진솔하고 솔직하게 과거사를 털어놓는것에 가까워 보이네요.
    상대가 친구같은 제3자가 아니라 2억을 준 당사자라서 문제지만요.

    근데 자기입맛대로 결론짓고 원인을 끼워맞춘다고 하셨는데 그 논리 똑같이 지금 님한테도 적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금 댓글창에 저를 포함한 모두가 그러고있구요.
    저런소리 아들한테 들으면 저도 존나 허탈할거같긴합니다만
    2억 해준 아버지 용돈도 못드리냐고 마누라한테 따져가며
    없는 형편에 아득바득 긁어모아 봉투건내며 살았을 아들의 책임감도
    그닥 안좋게 보이진 않네요.
    그냥 서로 좋은 의도인거같은데 안타까워요.
    1 -3
  • tpcmsk 2023.03.30 23:31
    사람이 대부분의 생활이 맞춰서 그 수준에 맞춰 생활하면 지금의 수많은 논란거리들이 존재할리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님이 말한 수준에 맞춰서 별불만없이 씀씀이에 맞춰 살아가는 사람들이 예외에 가깝겠죠.
    아버지와의 갈등은 없었겠지만 와이프랑은요? 아버지가 돈을 대줘서 미안한 마음에 주는 용돈과 가난한 삶에서 오는 수많은 난관과 갈등이 무게추가 같을거라곤 생각이 안되네요. 심지어 용돈조차 아버지가 달라고했던게 아닌데요.
    자기입맛대로 결론을 지은것도 아니죠. 이혼이란 결과는 명확하고 그 수많은 원인중에 가장 큰 이유를 아버지탓으로 돌리는거니까요 ㅋㅋ
    다시봐도 저건 내가 불행한건 날 낳은 부모님탓이다. 왜 날낳았어? 라고 얘기하는것과 별차이가 없는거같네요.
    2 -1
  • GentleG 2023.03.31 08:11
    이혼 할만 한듯..  그냥 남탓러 같은데..

    아버지가 2억을 줘서 이혼한게 아니라

    아버지가 준 2억을 받아서 이혼한거지

    같은 일이지만 행동과 판단의 주체가 누구냐의 문제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Amade 2023.03.30 18:12
    아니 씨부레 아버지가 깊이 생각하셔서 해주신걸 저딴식으로 말하네 사연을 다 듣진 못했지만 여자쪽이 바가지 오지게 긁은건 아니고?
    0 0
  • 오이맨 2023.03.30 18:42
    아들시끼 이혼당할만하네

    생각하는거하곤...

    15 0
  • 전체설정 2023.03.30 18:46

    성격이 저렇게 고지식하면 어우... 짤로만 보는데도 숨막히네...

    0 0
  • rkrkskfk 2023.03.30 19:28
    븅신ㅋㅋㅋ 2억을 해줘도 남"탓".
    지가 븅신이어서 2억을 줘도 잘 못살았다는 생각은 절대못하지 ㅉㅉㅉㅉ.
    1 0
  • 카누 2023.03.30 20:31
    아니 위에 형님들 물론 저렇게 이야기 했지만 나는 이 내용에 극공감 가는게

    나도 저런식으로 우리집에서만 도움을 받았고 여자쪽에선 1원도 안보태줬어

    그런데 이게 진짜 문제인게, 나도 도움을 받은만큼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어 그런데 여자쪽에서 절대 탐탁치 않게 생각해
    애도 낳았는데, 왜 자꾸 돈이 저기로 빠져 나가는지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함

    이게 도움을 받은 남자의 입장도 이해 해야해 남자 입장에선 부모님이 거액을 해주신것에 대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되어 있어 쌩까는거 자체가 오히려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 하겠지

    물론 표현이 저래서 그렇지 아버지를 원망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닌, 이혼을 하고나서 보니 도움받지 않고 그냥 힘들더래도 스스로 해쳐나갔어야 했다 라는 이야기로 들림.

    내가 그랬거든... 그렇게 하나 둘 쌓이며 나도 갈라섰으니..
    1 -1
  • rkrkskfk 2023.03.30 21:02
    그럴수 있지, 그럴수있어.
    근데 그걸 도와준 사람 앞에서 탓하듯이 이야길하는게 모지리라는거지.

    금액을 도와줬다 -> 잘 안풀렸다 -> 도와준 탓.
    금액을 도와주지 않았다 -> 잘 안풀렸다 -> 안 도와준 탓.

    이런식으로 뭘해도 남탓만 하는 모지리라서 욕하는거야.
    원망을 하는 이야기로 안들린다고 하는데 저 아버지는 굉장히 상심해하는 걸 표현하는데도 그걸 캐치못하고 계속 자기 얘기만하는게 남탓하는게 맞는거지.

    큰 금액을 도움받았다면 부담이 당연히 들겠지, 미안한 마음도 들겠고, 하지만 그렇다면 그 마음을 원동력으로 부모님께 더 잘하고 스스로가 잘사는 모습을 보였어야지. 그걸 "~했었어야 했어"이러고 있으면 진짜 모지리도 이런 상모지리가 없는거지...ㅉㅉ

    너도 힘내. 살면서 충분히 생길수있는일이야.
    부모님도 그 돈으로 어떤 결과를 내고 살라는 마음보단 너가 행복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지원해 주셨을꺼야.
    그게 어떤 결과든, 어떤 과정이든 간에 말이지. 지금이라도, 앞으로도 쭉 너가 행복하면 그걸로 된다라는 마인드실꺼야.
    4 0
  • 몽키스패너 2023.03.31 00:31
    맞아요 

    항상 남탓이 습관화 되있습니다

    잘되면 지탓 안되면 남탓

    책임감이란게 전혀없는 사람이죠

    아버지가 보테준 2억때문이면 

    집 다시팔아서 2억돌려주고

    살믄되긋네 근데 그건  또 싫긋지 모지라ㅅㅋ


    1 0
  • k3idk13 2023.03.30 21:04
    그러나 부모입장도 생각해야함

    자식이 혼전임신하고 애 키워야하는데 손안벌려줄 부모 있겠음?

    당연히 돈을 줬으니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는건 욕심이 절대 아님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그만큼 그냥 평생 아버지께 잘하면 되고 애 커가면서 그냥 다 상쇄됨

    그게 부모임. 


    나도 똑같은 저런 상황이었으나 지금도 항상 감사 또 감사드림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8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2023.03.30 21:26

    저 부자 관계는 왜 저런 식의 관계가 되었는지 앞 뒤가 있습니다. 다 보고 말씀들 하셔야 합니다

    0 0
  • 괄약근해제 2023.03.30 21:30
    아들새끼가 씹새끼지

    2억을 받던 20억을 받던 지가 할수있는 가능한 할만큼만 했으면 되지 왜 지가 병신같아서 이혼한걸 저 2억 탓을하냐 개 씨버럴새끼

    2 0
  • 놀자고 2023.03.30 21:38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가 없는 놈이네

    도와주신 부모님께 할 소리냐

    돈 2억 때문에 이혼한게 아닌 듯


    1 0
  • 공산당이싫어요 2023.03.30 22:37

    아버지가 준 2억때문에 이혼한게 아니라 아들이 걸레창녀를 만난거 플러스 아들이 병신새끼라 이혼당한거지 2억준 아버지가 무슨죄?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0 -1
  • 햇님달님 2023.03.30 23:49

    어휴 가슴아프넹

    0 0
  • 길마 2023.03.30 23:52
    병신...... 돌았나???????
    0 0
  • 맥시머미 2023.03.31 00:25

    ㅅㅂ

    0 0
  • 곰삼촌 2023.03.31 01:30
    이건 보는 사람에 따라서 견해가 다를듯. 아들도 아버지 탓하려고 한 말이 아니라 그렇게 도와주겠다고 했을때 자기가 그걸 당연하게 받아 들여서 생긴 결과에 대한 후회를 말하는건데, 어휘 선택이나 말하는 방식이 거칠다 보니 아버지 탓하는것 처럼 보인거 같네요.
    내용상으로는 아버지가 2억 그 당시 해주신거 너무 감사하고 감사했지만 아버지가 엄마와 함께 결혼 시작했을때처럼 우리끼리 이런 일도 겪고 저런 일도 겪으면서 함께 해처나갔으면 어땠을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하고 조금 돌려서 말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0 0
  • 놀자고 2023.03.31 13:32
    이래서 사람이 배워야하고 공부해야하는거임

    감사했다고 이야기하고

    그 이후에 그걸 받지 말았어야 했다고 이야기하는게 

    맞는건데

    준 사람이 잘못했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니...


    -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최저 댓글 보너스 1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단단한바나나 2023.03.31 05:01
    평생 남탓만 하고 살아라.


    0 0
  • 올라가라얍 2023.03.31 09:26
    야이 이걸 앞뒤 짜르고 올리냐.. 저 아버지가 ㅈㄴ 가부장적이고 아내욕 오지게 하는데 돈빌려서 아버지 편만 들다가 사이 나빠진건데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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