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기 여러 공작을 했던 KGB
이번 글에서는
이 KGB의 공작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해 보려고 해
KGB가 노렸던 공작의 대상은
비동맹 국가들의 리더 역할을 하던 수카르노로...
KGB는 그의 여미새 기질을 공략하였어
* 수카르노는 여러 여자들과 관계를 즐긴 호색한으로... 결코 이슬람 근본주의자가 아니었지만... 이슬람 율법을 핑계로 부인을 4명이나 채웠으며...
* 그의 세 번째 부인은 일본인 창녀 출신의 여성이기도 했음(일본에서는 일본 정부가 인도네시아로의 경제적 진출을 위해 일부러 네모토 나오코를 넣어주었다는 이야기가 파다함)...
어쨌거나 1956년 수카르노가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
KGB는 일부러 금발의 쭉쭉빵빵 여성들을 승무원으로 한 비행기를 태워주었지....
이 새끼들이...
* 물론 우리의 수카르노도 산전수전 다 겪은 정치인인 만큼 이러한 음모를 파악은....
무슨...
참지 못하고 호텔에 그 금발 여성들을 넣어주자 신나게 야스를 즐겼다고 해...
ㅋㅋㅋㅋㅋ 걸려들었어 ㅋㅋㅋㅋㅋ
새끼야 조심해라!
* 물론 그러한 장면은 촬영되었고... KGB는 수카르노의 약점을 잡았다고 확신했지만...
ㄳㄳ!!!
?????
님 ㅋㅋㅋ 사후관리까지 서비스 죽이네요 ㅋㅋㅋ 비디오 테이프 더 있으면 좀 ㅋㅋㅋ
* 수카르노는 그러한 화끈한 촬영에 만족해했다고 해...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새끼인가???
야 너는 그렇다 쳐도 너네 국민들이 보면 참 좋아하겠다??? 그렇지???....
ㅇㅇ ㅋㅋㅋ 내 정력이 쌘 걸 알고 좋아할 듯 ㅋㅋㅋㅋㅋ
* 물론 비디오의 공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고...
존경한다...
* 결국 KGB의 공작은 실패로 끝났어...
* 이 작전에 관여했던 KGB의 요원은 은퇴 후에 이 일에 대해 회고하면서... 수카르노가 전혀 당황하거나 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그를 위대한 인물로 칭하기도...
수카르노가 정말로 그것이 공개되어봤자... 자신의 개인기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KGB의 공작에 맞서 일부러 위축되지 않는 허장성세의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했을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보통의 인물은 아니었던 듯...
* 물론 애초에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았다면 훨씬 좋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