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남자가 있다.
MLB 통산 3465안타, 다섯번의 월드시리즈 우승,14번의 올스타에 선정된 뉴욕의 황제 '데릭 지터'
화려했던 그의 커리어처럼, 그가 만나왔던 여성들 또한 화려했는데....
스칼렛 요한슨, 제시카 알바, 머라이어 캐리 등 슈퍼스타들도 포함되어 있고, 그 외 여성들 또한 굉장한 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이나 모델들로 이루어진 선발 라인업.
포인트는 양다리 없이 한 번에 한 명만, 그리고 여성들의 리즈시절에 사귄 것이란 점이다.
이제 절로 박수가 나오는 라인업을 한 번 제대로 확인해보자.
포수- 민카 켈리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여배우
1루수- 조다나 브루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미아 토레토 역을 맡았던 조다나 브루스터
2루수- 아드리아나 리마
브라질 출신의 슈퍼 모델.
3루수- 바네사 미닐로
유격수- 스칼렛 요한슨
너무나 잘 아는 스칼렛 요한슨.
좌익수- 머라이어 캐리
이후 자서전에서 <The Roof>, <My All>, <Crybaby>가 데릭 지터에 관한 곡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중견수- 제시카 알바
말이 필요한가?
우익수- 제시카 비엘
지명타자- 타이라 뱅크스
경의를 가득 담은 박수를 다시 한번 보내보자.
그런데 무언가 빠진것 같지 않은가?
아직 저 화려한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할 투수를 소개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뉴욕의 밤거리를 거닐며 수많은 사랑과 원나잇을 즐기던 뉴욕의 황제 데릭 지터.
그런 그도 시간이 지나 결혼을 하게 되는데...
투수- 한나 데이비스
무려 지터보다 16살 연하인 한나 데이비스.
4년간의 열애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한다.
그를 닮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빌어보며 글을 마친다.
여담으로 데릭 지터는 메이저리그를 초토화 시켰었던 약물 파동에서도 자유로운 선수 중 한 명이다.
이 약물 파동을 일으켰던 호세 칸세코의 주장에 따르면 지터는 절대 약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고.
그 이유는 약물의 부작용인 발기부전을 그가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아, 그리고 추천 한 번씩만 눌러주길 바란다
모두가 지터와 같은 삶을 살기를...
역시 센터라인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