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약 단속에 걸린 사진.
이게 뭔데 신박하냐고?
화물은 태국에서 제작한 쓰레기통인데, 쓰레기통은 훼이크
진짜는 저 밑에 팔레트이다.
바로 팔레트 안에 마약을 숨겨서 가져와서 통관을 속임.
사실 수출용 담배 밀수조직 총책인 63세의 A씨를 검거하려고 대구 수성구에 있는 내연녀 명의의 빌라를 쳐들어갔는데..
타이밍 좋게 팔레트에서 마약을 꺼내던 A와 눈이 마주침.
총 7개의 팔레트에서 50kg의 필로폰 발견.
165만명이 투약가능하고 시가로는 1657억원...
51억원 어치 담배 밀수입 하던 새끼인줄 알고 잡을려 했더니
실제로는 뽕을 1657억원 팔레트에 숨겨서 밀수입했던걸 뒤늦게 알게 된 케이스
화물이 아니라 팔레트가 진짜였고.
밀수 담배가 아니라 밀수 필로폰이 진짜인.
훼이크의 달인.
여튼 범법자 뽕쟁이 새끼들이 머리 잘돌아가네
우리나라는 뭐든 항상 처벌이 약한데 우리나라를 남미의 몇몇 살벌한 나라처럼 만들려고 그러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