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 우리 박지성 선배님도 계속해서 서른여섯, 마흔까지 뛰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성재: 아 그러면 이승우 선수와 같이 뛸 수도 있었겠는데요?
덴마크 국대 소개중
해버지: 제가 PSV 있을 때 AC밀란과의 경기에서 이 선수가 골을 넣어서 저희가 결승에 못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2005년도.
승우: 감독...하실 생각 없나요?
해버지: 아직 없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