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조슈아:
처음에 이 경기 두고 이야기 오고 갈때만 해도
그냥 어디까지나 챔피언 경기 하기 전에
슬쩍 딴짓 하는 곁다리 정도 돈과 광고를 위한
가벼운 쑈 정도로 여기고 있었는데
은가누 VS. 퓨리 경기를 보고 나니까
"뭐고 씹 저 친구 진짜배기 잖아?"
싶었음 그래서 정말 진지하게
가누 상대 할 준비를 한거임
아까 가누 한테도 말해줬는데
저 친구의 존재 자체가 모두에게 동기 부여를 해줘
그러니까 복싱 떠나지 말고 다시 돌아와서
언제든 싸우는 모습 보고 싶음
오늘 경기의 패배는 가누가 이뤄낸
업적들에 그 어떤 흠집도 줄 수 없어
어차피 MMA와 복싱은 전혀 다른 스포츠 잖음..
결론: 퓨리랑 다르게 준비 ㅈㄴ열심히 함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