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탕
막상해먹어보면 가성비 씹지리는 음식
문제는 파는거보다 웬만해서는 훨씬 맛남
그 이유는 오뎅을 좋은거 쓰니까
술집이나 음식점에서 파는 오뎅탕은 절대
집에서 만드는거에 못맞춤
고급 이자까야 정도는 되야 집보다 맛난게
나옴
그럼 존나 간단한 만드는 법을 소개함
무조건 어육함량이 높은게 맛남
주로 장돌이나 고래사가 어육함량이 지리게 높은데
물론 비싸기도 함 킬로당 만원~15000원 수준
하지만 1킬로면 다섯번은 배터지게 만들어먹으니
결국은 가성비가 지림
우동다시
보통 한식은 두가지 국물계열이 있다.
해물육수
고기육수
해물육수를 원하는 국물엔 무조건 투하하면
기본이상은 친다.
하지만 저것만으로 국물을 만들어먹기는
많이 부족함
그냥 해물육수용
냉동꽃게
반갈죽 되있는거 한마리 분량만 넣으면 끝남
잘하는 길거리 분식집 오뎅국물 보면
개국공신 게껍데기가 들어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다.
정권은 바뀌어도 게껍데기는 안바뀜
우동다시와 참치액을 같은 비율로 넣는다
밑국물을 맞출때 약간 싱거울 정도로 하면 쉬움
음식의 기본
신스 1956이 아니라
일제시대부터 내려온 조미료
다시 정리하자면
끓는물에 냉동꽃게 넣고
우동다시, 참치액 한스푼 정도
미원 반스푼 그리고 썬 파 넣고
끓이다 꽃게가 익으면
오뎅 때려박고 오뎅이 벌크업되면
먹으면 됨
일단 해먹어봐...
개지림
농심생생우동 끊이는 정도의 요리 난이도
모듬육수 선에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