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목요일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하고 출근하지 않음
오후에 예정되어 있었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면담 취소
오전 10시 44분 경 종로구 서울특별시장 공관에서 나와서 청색모자, 하얀마스크, 흰셔츠, 남색점퍼, 아이서울유가 적힌 배낭 착용한 채 외출
이후 연락 두절
오전 10시 53분 와룡공원 씨씨티비에 마지막으로 모습이 보임
12시에서 13시 경 딸과 통화
13시경 비서관과 통화
3시 49분 핀란드 대사관 근처에서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포착
5시 17분 딸이 경찰에 신고
실종 신고 후 박원순 시장의 유튜브채널 삭제, 숨김처리됨 인스타계정 역시 삭제됨
5시 30분 경찰 수색 시작
7월 10일 오전 12시 경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도 모두 숨김 혹은 삭제 처리됨
7월 10일 오전 12시 24분 경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사망한채 발견됨
현재 서울지방경찰청은 경찰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 진행중임
서울특별시 부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 고위공무원 비상체제 돌입
대한민국 수도의 시장이 임기 중 자살로 사망한 유래없는 사건이라 충격과 그 여파가 클 것입니다.
현재 이런저런 루머나 카더라가 많이 돌고있는데, 근거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하네요.
현재까지의 경과이며, 추가적으로 나오는게 있으면 정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종되면 계정을 바로 삭제시키나? 보통 사망 확인 이후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