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조회 수 1324 추천 수 1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606382200609.jpg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6000년 전 고대 유물 발견
빙하가 녹으면서 드러난 바이킹 시대 화살 유물./사진=인란데주 빙하고고학프로그램


1606382198006.jpg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6000년 전 고대 유물 발견
노르웨이 요툰헤이멘 산맥 랭폰 빙하에서 발굴된 기원전 4100년, 지금으로부터 6000년 전 신석기시대 화살대./사진=인란데주 빙하고고학프로그램
1606382195723.jpg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6000년 전 고대 유물 발견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2006년 한 등산가는 3300년 전 초기 청동기 시대 가죽제 신발 한 짝을 발견하기도 했다./사진=인란데주 빙하고고학프로그램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6000년 전 고대 유물 발견

입력 2020.11.26. 15:16

수정 2020.11.26. 15:21

 

 

 

https://news.v.daum.net/v/20201126151622776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고대 유물이 쏟아졌다.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인란데주 당국은 요툰헤이멘 산맥 빙하에서 6000년 전 화살대 등 고대 유물 수십 점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특히 68발의 화살과 5개의 화살촉은 신석기 시대부터 바이킹 시대까지를 아우르는 유물로,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여럿이었다. 점판암이나 뼈, 석영, 홍합 껍데기로 만든 석기시대 화살부터 철로 만든 철기시대 화살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담고 있었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가장 오래된 화살은 기원전 4100년,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것이었으며, 가장 최근 유물은 14세기 바이킹 시대 것으로 드러났다.

 

인란데주 당국은 지난 4월에도 렌드브린 빙하에서 바이킹 시대 유물이 드러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기 300년~1000년 사이 유물은 빙하 위를 지나던 고대 바이킹들이 쓰고 버렸거나 잃어버린 물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측했다. 당시에도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하 후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83 일생/일화 절벽에 매달린 집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532
14482 일생/일화 참담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498
14481 자연/생물 춤추며 구애하는 공작 거미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426
14480 자연/생물 전 세계에서 악마의 잡초로 불리는 식물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579
14479 자연/생물 치아가 생성되는 과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500
14478 문명/역사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다큐에 주로 쓰는 가미카제 영상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503
14477 자연/생물 낮잠자는 바다거북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376
14476 자연/생물 한반도에도 근접한 오로라 현상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422
14475 자연/생물 의외로 잘 모르는 “가지”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391
14474 문명/역사 전쟁하려고 지은 아파트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477
14473 자연/생물 출산율도 출산율인데 인구에 관련해 현재 직면한 더 큰 문제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380
14472 일생/일화 나라별 가난한 음식의 상징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407
14471 문명/역사 요래됐슴당~, 겠냐공~ 요즘 sns 말투는 6백년전 먼저 썼다?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335
14470 미스테리/미재 매우 신기한 과학 현상 '양자 얽힘'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367
14469 문명/역사 일본이 탐냈던 옻칠 장인 전용복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1357
14468 자연/생물 호주에서 절대 건들면 안되는 식물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1385
14467 자연/생물 러시아 페름 지역 카마 강에서 관측된 용오름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1262
14466 미스테리/미재 인도네시아 루앙화산 폭발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1250
14465 문명/역사 1억6천만명의 인류를 구한 의사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5.03 1233
14464 미스테리/미재 미국은 선거 때문에 세계 경제를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다? 재력이창의력 2024.05.03 1192
14463 문명/역사 한국에게 납치당한 북한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5.03 1271
14462 문명/역사 팁으로 1000만불짜리 복권을 받은 여자의 선택 1 재력이창의력 2024.05.03 1244
14461 자연/생물 세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3대 원인균 재력이창의력 2024.05.03 1174
14460 문명/역사 1960년 vs 2022년 남아메리카 국가별 GDP 비중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5.03 1108
14459 문명/역사 옛날 치의학 도구들 1 재력이창의력 2024.05.03 1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0 Next
/ 58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