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번 총선에서 집권여당 리쿠르당은 사실상 패배를 했고, 연정 파트너를 모아 과반을 만들기 힘든 상황이 됐음.
2) 얼마 전 이-팔 분쟁은 정치적 입지가 위태로워진 네타냐후가 지지층 결집을 위해 유발했다는 설이 파다함
(애초에 분쟁의 시작이 된 알 아크사 모스크는 무함마드가 승천했다고 알려진 이슬람의 성지 그 자체라 거기 건드리면 바로 분쟁 생긴다는건 이스라엘 정부도 잘 알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드린거고)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네타냐후 블록이 결국 과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내각 구성에 성공
4) 이 반-네타냐후 블록은 사실 서로 사상적으로 공통점이 있어서 묶인것도 아님. 오직 네타냐후를 조지겠다는 목적 하에 뭉침. 네타냐후가 굉장히 부패한 정치인이라는 증언은 굉장히 많고, 아마 앞으로 탈탈 털려서 곧 감방에 가지 않을까 싶음.
극우들 정권 잡는 이유중 하나가 분쟁,갈등 유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