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1.06.19 23:07

한 꽃병의 역사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영문위키 : Rock crystal vase (암석 수정 꽃병)

https://en.wikipedia.org/wiki/Rock_crystal_vase

 

 

 

255px-Vase_de_cristal_d'Aliénor.jpg 한 꽃병의 역사


A rock crystal vase is a vase made of rock crystal, a type of hardstone carving. Such vases were rare, expensive, and decorated with gold and jewels, used by royalty in Europe.

암석 결정 꽃병은 단단한 돌 조각의 일종인 암석 수정으로 만들어진 꽃병이다. 그러한 꽃병은 유럽에서 왕족들이 사용하였고, 희귀하고, 비싸고, 금과 보석으로 장식되었다.

 

 

 

A rock crystal vase that probably originated in the seventh century was given to William IX of Aquitaine (the Troubadour) by a Muslim ally (probably Abd al-Malik Imad ad-Dawla). When Eleanor of Aquitaine, William IX's granddaughter, married King Louis VII of France in 1137, she gave him the rock crystal vase as a wedding present. The inscription on it says he, in turn, gave it to the Abbey of St.-Denis. It is now in the Louvre in Paris and is the only artifact of Eleanor's known to exist today.

아마도 7세기 즈음에 기원하여 암석 수정 꽃병은 이슬람 동맹(아마도, 압드 알 말리크 이마드 다울라)에 의해 아키텐의 (공작) 기욤 9세에게 주어졌다. 기욤 9세의 손녀인 아키텐의 (여공작) 엘레오노르가 1137년 프랑스의 (국왕) 루이 7세와 결혼했을 때, 그녀는 그에게 결혼 선물로 그 암석 수정 꽃병을 주었다. 그 헌사에는 루이가 그것을 성-데니스 수도원에 주었다고 쓰여 있다. 그것은 현재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있으며 오늘날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엘레오노르의 유일한 유물이다.

 

 

 

 

 

 

루이 7세 엘레오노르.JPG 한 꽃병의 역사

 

이 꽃병은 보존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지만, 루이 7세와 엘레오노르의 결혼은 파경으로 끝났다.

 

성격 차이(엘레오노르는 자유분방한 성향인 반면, 루이 7세는 왕이 되지 않았다면 성직자가 되려고 생각했을 만큼 경건한 성향이었다)와 부부가 동행한 2차 십자군에서의 갈등이 있었으나 후계 문제(후계를 물려줄 '아들'이 없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마리와 알릭스 두 딸만 태어났다)가 결정적이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난달이 2021.07.21 15:21
    역사는 흐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16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91
15115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07
15114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2
15113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6
15112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45
15111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6
15110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12
15109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74
1510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7
1510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82
1510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08
1510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7
15104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93
15103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48
15102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200
15101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7
15100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59
15099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86
15098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58
15097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47
1509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16
15095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2
15094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75
15093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81
15092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5 Next
/ 60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