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0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4post.co.kr_001.jpg

24post.co.kr_002.jpg

24post.co.kr_003.jpg

24post.co.kr_004.jpg

24post.co.kr_005.jpg

24post.co.kr_006.jpg

 

2021년 상황

1. 탈레반과 아프간정부군의 싸움이 끝남, 미군의 철수결정.

2. 정부는 탈레반에 굴복하고 탈레반이 원하는데로 선거를 치를 예정이며 탈레반의 수장이 정부를 구성할 것이 너무나도 명확함

3.  미군이 철수함에 따라 더더욱 탈레반을 막을 장벽은 존재하지 않게 됨.

4. 탈레반은 아프간의 절반을 차지했고 나머지 지역도 전부 넘어가는것은 시간문제.

5. 정부를 지지했던 아프간 일부 부족들도 거의 탈레반에 이반한 상황임.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 미국이 싫던 좋던

이제는 아프간 민주 정부가 곧 탈레반이 될것이며 아이러니하게도

선거를 통해 민주적으로 합법적으로 탈레반정부가 수립될것이란 것.

미국이 만든 합법 아프간 정부를 정권 교체했다고

다시 미국이 공격할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미국은 어제의 적인 탈레반을 인정 할 수 밖에 없고

대중국포위망이란 목표에 맞는 아프간의 위치,

(아프간은 인도양과 중동-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전투민족이며 위구르와 같은 종교를 가진 탈레반에게

미국은 그림자 동맹을 맺을수 밖에 없다.

 

 

탈레반은 안정적으로 마약을 재배하고 무기를 정부군에게서 살 수 있어서 이득이고

정부군은 미군에게서 받은 무기를 탈레반에게 팔수 있어서 이득이고

미국은 정부군에게 무기를 줄때마다 탈레반의 전력이 강화되어 중국을 압박할수 있다.

 

 

24post.co.kr_007.jpg

24post.co.kr_008.jpg

24post.co.kr_009.jpg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L모씨 2021.07.07 23:15

    이게 이상해? 미국 중국도 반쯤 동맹 같은 사이로 소련 견제하던 시절, 아프가스탄과 소련이 전쟁을 했고 반소련 유격전을 펼치던 무자헤딘이 지금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들의 모체임. 그리고 그 무자헤딘에게 줄 무기를 미국 돈으로, 중국 국영 조병창이 만들어서 파키스탄 정보부가 공급했음. 200년째 전쟁중인 제국의 무덤이자 그레이트 게임의 체스판인 아프간의 운명임

  • 말사자 2021.08.09 16:38
    우리나라를 돌아보게 한다.
  • 아랄일라이 2021.08.30 20:33
    관계 복잡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6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9
15015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4
15014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3
15013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2
15012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1
15011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6
15010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5
15009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3
1500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4
1500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0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0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4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1
15003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5
15002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5001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5000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0
14999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5
14998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9
14997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9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3
14995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4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93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61
14992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