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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수다BEST 2021.07.19 15:08
    환도라고 불리는 이유는 휘어져서가 아니고
    고리환을 써서 손잡이 끝부분이나 칼집에 고리를 통해 끝에 끈을 묶었기 때문임
    그래서 아주 고전적인 의미 한정적인 의미로 저건 환도는 아님

    환도의 특징은
    비교적 짧은 칼날에 있음
    위에서 말한바처럼 임란이후 길이가 길어졌으나
    40~60cm정도로 다른 나라의 도검에 비해 매우 짧은 편이였음
    짧은 이유는
    활을 쓰지 않는 근접전 병력은 창이 주력
    활을 쓰는 원거리 병력은 당연히 활이 주력
    고도로 훈련된 정예 병력은 기마군
    이게 고려말에서 조선중후기까지 군사 편제의 기본으로
    우리는 조총이전까지는 각궁이라는 사기급 무기가 있는 활의 민족이였음
    그래서 활을 운용을 편하기 하기 위해 킨칼이 아닌 짧은 칼
    말을 타고 달리기 편한 짧은 칼이 자리잡았던 거임

    환도의 또 다른 특징은
    저기에서 말한거와 같은 불, 물의 조화
    즉 담금질... 단조로 만들어 진다는 점임
    (뜨겁게 달궈서 망치로 때리는 방식)
    사실 거의 대부분의 칼이 단조로 만들어 지는 함
    단, 일본도는 쇠를 접어서 강도를 높임
    (일본 철광석 질이 안 좋아서 하는 방법으로 실제 강도는 일본도나 환도나 비슷함)
  • 아침햅쌀 2021.07.19 09:31
    고증이 제대로해서 방송됐길 바랄뿐
  • 수다 2021.07.19 15:08
    환도라고 불리는 이유는 휘어져서가 아니고
    고리환을 써서 손잡이 끝부분이나 칼집에 고리를 통해 끝에 끈을 묶었기 때문임
    그래서 아주 고전적인 의미 한정적인 의미로 저건 환도는 아님

    환도의 특징은
    비교적 짧은 칼날에 있음
    위에서 말한바처럼 임란이후 길이가 길어졌으나
    40~60cm정도로 다른 나라의 도검에 비해 매우 짧은 편이였음
    짧은 이유는
    활을 쓰지 않는 근접전 병력은 창이 주력
    활을 쓰는 원거리 병력은 당연히 활이 주력
    고도로 훈련된 정예 병력은 기마군
    이게 고려말에서 조선중후기까지 군사 편제의 기본으로
    우리는 조총이전까지는 각궁이라는 사기급 무기가 있는 활의 민족이였음
    그래서 활을 운용을 편하기 하기 위해 킨칼이 아닌 짧은 칼
    말을 타고 달리기 편한 짧은 칼이 자리잡았던 거임

    환도의 또 다른 특징은
    저기에서 말한거와 같은 불, 물의 조화
    즉 담금질... 단조로 만들어 진다는 점임
    (뜨겁게 달궈서 망치로 때리는 방식)
    사실 거의 대부분의 칼이 단조로 만들어 지는 함
    단, 일본도는 쇠를 접어서 강도를 높임
    (일본 철광석 질이 안 좋아서 하는 방법으로 실제 강도는 일본도나 환도나 비슷함)
  • 한다고했으면해라 2021.07.19 22:02

    이거 풀영상 링크 있나요? 도전자들이 제대로 만들었는지 궁금해져서..

  • 아랄일라이 2021.08.30 14:09
    멋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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