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6일 용인의 한 사육장에서 곰 두마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
이에 추적해 한마리는 사살했으나 남은 한마리를 잡지 못했던 일이 있었음
그리고 최근까지도 곰이 발견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계속 긴장하고 있었는데
근데 알고보니 해당 농장측에서 탈출한 곰 자체가 처음부터 한마리였음
해당 농장에 등록된 곰이 20마리 였는데
한마리가 얼마 전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남은 곰 19마리 중 두마리가 탈출해 17마리 라고 신고를 한건데
사실은 한마리가 불법도축된 상태라서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두마리가 탈출했다고 거짓말한 것.
경찰은 해당 업자에게 불법도축(동물보호법 위반 추가) 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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