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1.08.24 17:43

한국군 군사 기밀 유출 사건

조회 수 403 추천 수 1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7b75ea5174539199.jpg 한국군 군사 기밀 유출 사건

1993년 일본의 후지 테레비 서울 지국장인 시노하라 마사토가 체포됨

 

 

 

사유는 군사 기밀 유출로 군 정보 50건을 빼돌렸는데 공군 레이다 탐지거리 도표, 지대공 미사일 위치 현황, 방공부대 편재표, 한미 훈련 계획 , 

 

 

 

서해안 해병대 배치 현황, 프랑스제 레이더 도입 서류, 한미 정찰기 현황 등등등 여러 2, 3급 기밀들이 유출됨

 

 

 

이 중 27건을 주일 대사관을 통해 일본 방위성 무관에게 넘긴 것으로 확인됨

 

 

 

시노하라가 정보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1990년 국방 정보 본부 소속 소령 고영철이 진급에 탈락하고 전역 후

 

 

 

일본에 취업할 목적으로 대가를 받고 군사 기밀 유출에 적극적으로 활동함

 

 

 

덕분에 아주 쉽게 시노하라와 고영철은 3년간 신나게 정보를 빼돌려서 일본에 그대로 넘겨줌

 

 

 

가면 갈수록 존나 대담해져서 아예 망원 렌즈 카메라를 들고 한국군과 미군 군사시설과 훈련 상황을 촬영하고 다녔음

 

 

 

잡히게 된 이유도 웃긴게 시노하라가 입이 근질근질해졌는지 그동안 얻은 한국 군사 기밀을 토대로 

 

 

 

일본 월간지에 현재 남북의 사정과 선전 전쟁에 대해 논문을 기고하게 되고 일본 주재 한국 무관이 발견해 국방부에 통보

 

 

 

결국 수사 끝에 1993년 7월 13일 둘 다 체포 됨

 

 

 

 

그래서 체포 후에 어떻게 됬냐고?

 




17b75ea4f24539199.jpg 한국군 군사 기밀 유출 사건

2심에서 시노하라 최종 징역 2년에 집유 3년 고영철은 징역 4년이 확정되었으나

 

 

 

시노하라는 영구 입국 금지 처분 받고 일본으로 그대로 귀환함

 

 

 

고영철은 4년을 감옥에서 보낸 뒤 일본으로 건너가 원하는대로 취업에 성공함

 

 

 


17b75fda7bf539199.png 한국군 군사 기밀 유출 사건
 

타쿠쇼쿠대학 전임 연구원이자 시사 대담 해설 전문가 특히 한북일의 외교 전문가로 활동중으로 TV에도 나옴

 

 

 

한국은 반일 / 이미 (離 떠날 이 / 미국과 멀어진다는 말) / 종북 / 친중이니

 

 

 

기밀 유출하고 옷 벗은 이유가 사실 당시 정권에서 하나회 숙청당할 때 같이 팽당해서 그렇다느니

 

 

 

쿠데타로 정권이 무너져야 한국이 잘된다는 소리 하고 있음

 

 

 

 

군사기밀 팔아먹어도 징역 4년인게 레전드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36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95
15135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10
15134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6
15133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9
15132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53
15131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80
15130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19
15129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76
1512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3
1512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84
1512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14
1512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8
15124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94
15123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48
15122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201
15121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31
15120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1
15119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86
15118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58
15117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48
1511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16
15115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2
15114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78
15113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81
15112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