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장 유명한 달 사진 중 하나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디지털로 반전된 것이다.
아폴로 11호는 1969년 달에 착륙했고, 곧 많은 사진을 촬영했다.
그중에는 닐 암스트롱이 버즈 올드린을 찍은 이 상징적인 사진도 있다.
원본 사진에는 낯선 세계의 웅장한 황야뿐 아니라, 올드린의 둥근 헬멧에 반사된 암스트롱 자신의 모습도 담겼다.
현대 디지털 기술 시대에 들어, 올드린의 둥근 헬멧에 뒤틀린 영상을 반전시켰다.
그 결과가 올드린의 시점에서 암스트롱이 보이는 이 유명한 사진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암스트롱이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이 사진은 50년 된 달 셀카라고 할 수 있다.
헬멧에 반사된 원본 부분은 왼쪽에, 달 하늘에 걸린 지구는 오른쪽 위에 있다.
포일에 싸인 착륙선 다리가 눈에 띈다.
달 유인 탐사 준비가 앞으로 몇 년간 이어질 텐데, 그중에는 미 항공우주국이 주도하는 국제협력 사업인 아르테미스 계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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