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루키게니아
[ Hallucigenia ]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동물로 7쌍의 가시와 7쌍의 촉수를 가진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다.몸의 길이는 2.5cm이다.
캄브리아기 바다 속에 살았던 동물로, 환형동물과 절지동물의 중간형인 유조동물의 조상에 해당한다. 등에는 두 줄로 7쌍의 가시가 나 있고 몸 아래 쪽에는 7쌍의 다리(촉수)가 두 줄로 나 있다. 할루키게니아란 말은 "환상적"이라는 뜻으로 아주 기묘하고 괴이하게 생겼다는 뜻이다.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을 당시 너무나 기묘한 모습 때문에 과제가 되었고 머리와 꼬리의 위치를 놓고 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머리가 발견되면서 머리와 꼬리의 위치가 구분되었다.
2.5cm라 별로 안무서울듯